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스토커가 기내 소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금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 편에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동승하여 멤버 본인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큰 소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나연은 본 사안으로 인해 경찰 신변보호 중”이라며 “자사는 본 건에 대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임을 말씀 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나 나연에게 접근한 스토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비행기 안에서 나연에게 사랑의 편지를 주려고 했을 뿐인데 매니저들이 이유 없이 나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매니저들은 나연에게 나의 의사를 전달하지 못하게 막았으며, 경찰에게 가서 그들이 폭력을 행사한 것을 말하겠다”고 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같아 슬프다. 나는 나연을 행복하게 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덧붙여 팬들을 분노케 했다. 해당 남성은 자신과 나연이 교제 중이라고 주장하며, 숙소 근처를 배회하는 등 스토킹 하는 듯한 영상을 SNS에 게재해 논란을 빚었었다.

나연 스토커, JYP 강경 대응 예고에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 황당 해명

장수정 기자 승인 2020.01.02 11:22 | 최종 수정 2020.01.03 11:17 의견 0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스토커가 기내 소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금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 편에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동승하여 멤버 본인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큰 소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나연은 본 사안으로 인해 경찰 신변보호 중”이라며 “자사는 본 건에 대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임을 말씀 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나 나연에게 접근한 스토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비행기 안에서 나연에게 사랑의 편지를 주려고 했을 뿐인데 매니저들이 이유 없이 나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매니저들은 나연에게 나의 의사를 전달하지 못하게 막았으며, 경찰에게 가서 그들이 폭력을 행사한 것을 말하겠다”고 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같아 슬프다. 나는 나연을 행복하게 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덧붙여 팬들을 분노케 했다.

해당 남성은 자신과 나연이 교제 중이라고 주장하며, 숙소 근처를 배회하는 등 스토킹 하는 듯한 영상을 SNS에 게재해 논란을 빚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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