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냐옹은 페이크다’의 정종연 PD가 유선호와 우석의 성격을 칭찬했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집사도 모르는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파헤치는 고양이 예능이다. 주인공 고양이 두 마리가 전지적 고양이 시점에서 ‘고양이 살이’와 집사들에 대한 감상을 밝힌다. 고양이의 생각을 더빙과 자막 등으로 코믹하게 표한하며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3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냐옹은 페이크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정종연 PD가 유선호와 펜타곤 우석을 고양이 집사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정 PD는 “고양이를 키워본 적 없는 사람을 캐스팅하고 싶었다. 또 조금 어린 사람들 중에서 뽑으려고 했다. 고양이를 키워가면서 알아가는 과정이 재밌다. 시행착오가 서로에게 불편한 일이지만, 그게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시청자들은 그 이야기를 보기 위해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다”고 경험 없는 두 사람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경험이 없는 두 친구를 선택했다. 방송에는 미숙할 수 있지만 어린 나이고, 그 나이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야기를 나눴을 때 참 착해서 그 모습을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보여줘도 괜찮을 것 같았다”라며 “외모도 중요하다. 외모를 본다. 하지만 그보다 인성적인 부분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냐옹은 페이크다’ 정종연 PD “유선호·우석, 어린 나이다운 착함이 좋았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20.01.03 14:5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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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은 페이크다’의 정종연 PD가 유선호와 우석의 성격을 칭찬했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집사도 모르는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파헤치는 고양이 예능이다. 주인공 고양이 두 마리가 전지적 고양이 시점에서 ‘고양이 살이’와 집사들에 대한 감상을 밝힌다. 고양이의 생각을 더빙과 자막 등으로 코믹하게 표한하며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3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냐옹은 페이크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정종연 PD가 유선호와 펜타곤 우석을 고양이 집사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정 PD는 “고양이를 키워본 적 없는 사람을 캐스팅하고 싶었다. 또 조금 어린 사람들 중에서 뽑으려고 했다. 고양이를 키워가면서 알아가는 과정이 재밌다. 시행착오가 서로에게 불편한 일이지만, 그게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시청자들은 그 이야기를 보기 위해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다”고 경험 없는 두 사람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경험이 없는 두 친구를 선택했다. 방송에는 미숙할 수 있지만 어린 나이고, 그 나이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야기를 나눴을 때 참 착해서 그 모습을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보여줘도 괜찮을 것 같았다”라며 “외모도 중요하다. 외모를 본다. 하지만 그보다 인성적인 부분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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