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썸이엔티, 스노우핑거스 제공 ‘또한번 엔딩’이 요즘 세대의 현실을 트렌디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7일 ‘또한번 엔딩’의 첫 방송일이 2월 8일로 확정됐다고 알렸다. ‘또한번 엔딩’(이하 ‘또엔딩’) 은 2018년 ‘이런 꽃 같은 엔딩’, 2019년 ‘최고의 엔딩’에 이은 세 번째 엔딩 시리즈 작품이다. 앞서 두 드라마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큰 사랑을 받았었다. 플레이리스트에 따르면 ‘또엔딩’은 ‘과연 연애의 최고의 결말은 무엇일까’에 묻고 답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8년 연애가 끝난 후 결혼 로망까지 사라진 차인영(조수민 분)과 일방적인 이별 통보로 8년 연애를 끝낸 인영의 전 남친 유찬희(강희 분), 그 어떤 누구도 쉽게 믿지 않는 연하남 도윤수(김건원 분), 환상 속 연애 실현을 꿈꾸는 고소혜(김민아 분)까지 각양각색 인물들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이전 시리즈 ‘최고의 엔딩’에서 결혼에 골인한 최웅(정건주 분), 고민채(최희진 분) 커플의 현실 결혼 생활도 깨알 재미 요소로 등장한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로 나뉘는 연애부터 결혼, 이혼, 비혼 등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는 세대의 현실을 트렌디하게 반영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플레이리스트는 “이번 드라마는 정답 없는 연애와 결혼을 다룬 작품”이라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인영과 윤수, 찬희, 소혜 네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방송 스토리]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 2월 8일 첫 방송, 연애·결혼·비혼·이혼 다룬다

‘또한번 엔딩’이 담을 요즘 세대의 현실

장수정 기자 승인 2020.01.07 10:10 의견 0
사진=어썸이엔티, 스노우핑거스 제공


‘또한번 엔딩’이 요즘 세대의 현실을 트렌디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7일 ‘또한번 엔딩’의 첫 방송일이 2월 8일로 확정됐다고 알렸다.

‘또한번 엔딩’(이하 ‘또엔딩’) 은 2018년 ‘이런 꽃 같은 엔딩’, 2019년 ‘최고의 엔딩’에 이은 세 번째 엔딩 시리즈 작품이다. 앞서 두 드라마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큰 사랑을 받았었다.

플레이리스트에 따르면 ‘또엔딩’은 ‘과연 연애의 최고의 결말은 무엇일까’에 묻고 답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8년 연애가 끝난 후 결혼 로망까지 사라진 차인영(조수민 분)과 일방적인 이별 통보로 8년 연애를 끝낸 인영의 전 남친 유찬희(강희 분), 그 어떤 누구도 쉽게 믿지 않는 연하남 도윤수(김건원 분), 환상 속 연애 실현을 꿈꾸는 고소혜(김민아 분)까지 각양각색 인물들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이전 시리즈 ‘최고의 엔딩’에서 결혼에 골인한 최웅(정건주 분), 고민채(최희진 분) 커플의 현실 결혼 생활도 깨알 재미 요소로 등장한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로 나뉘는 연애부터 결혼, 이혼, 비혼 등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는 세대의 현실을 트렌디하게 반영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플레이리스트는 “이번 드라마는 정답 없는 연애와 결혼을 다룬 작품”이라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인영과 윤수, 찬희, 소혜 네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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