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1996년 데뷔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자자의 멤버들이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1990년대 활동했던 혼성그룹 자자가 대표적인 히트곡 '버스 안에서'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영과 조원상, 두 사람만 모습을 드러내 나머지 멤버들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자자의 유영과 조원상은 먼저 김정미와 권용주가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김정미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권용주는 수영 코치 일을 하는데 도쿄 올림픽을 앞둔 상황이라 오지 못했다는 것.  이어 자신들의 근황도 전했다. 조원상은 현재 향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유영은 대학교에서 K팝 학과 강의를 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자자는 데뷔 당시 4인조 혼성그룹으로 출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 김주영이 학업을 이유로 돌연 탈퇴했다. 다시 김정미를 새로이 영입한 자자는 이후 '버스 안에서'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자자 '버스 안에서' 이후 물음표…향수 사업 비롯 다른 길 걷는 멤버

김현 기자 승인 2020.03.06 22:30 | 최종 수정 2020.03.06 22:34 의견 0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1996년 데뷔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자자의 멤버들이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1990년대 활동했던 혼성그룹 자자가 대표적인 히트곡 '버스 안에서'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영과 조원상, 두 사람만 모습을 드러내 나머지 멤버들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자자의 유영과 조원상은 먼저 김정미와 권용주가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김정미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권용주는 수영 코치 일을 하는데 도쿄 올림픽을 앞둔 상황이라 오지 못했다는 것. 

이어 자신들의 근황도 전했다. 조원상은 현재 향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유영은 대학교에서 K팝 학과 강의를 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자자는 데뷔 당시 4인조 혼성그룹으로 출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 김주영이 학업을 이유로 돌연 탈퇴했다. 다시 김정미를 새로이 영입한 자자는 이후 '버스 안에서'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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