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모자애를 보여왔던 장근석 모친이 역외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장근석 SNS) 절친한 친구와도 같은 모습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샀던 장근석 모친(엄마)가 역외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근석 모친 전모씨는 연예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 대표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13부(오정희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등 혐의로 전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트리제이컴퍼니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전씨는 아들이자 소속 연예인이었던 장근석이 해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홍콩 등에서 인출하거나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십억원대의 소득 신고를 누락해 탈세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장근석은 자신의 SNS 등에 엄마를 소개해 왔다. 패션 센스가 남달랐던 장근석 모친은 팬들 사이에서도 센스 만점으로 인정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엄마와 함께 한 커플링을 자랑하는 등 남다른 모자애를 발휘해 온 바다. 한때 장근석은 각종 방송에서 “엄마 말을 안 들으면 카드 끊긴다”라는 말을 하거나 SNS 등에 “사랑합니다 어머니. 꼭 이번 달 카드값 때문에 말하는 건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 수입 관리를 엄마가 해온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인 장근석은 현재는 소속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 모친, 커플링 자랑까지 하던 엄마와 아들 ‘검찰 기소’

장근석 모친 전모 씨, 해외서 벌어들인 수입 현지서 인출 방법으로 '탈세'

김현 기자 승인 2020.04.01 22:45 의견 0
남다른 모자애를 보여왔던 장근석 모친이 역외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장근석 SNS)


절친한 친구와도 같은 모습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샀던 장근석 모친(엄마)가 역외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근석 모친 전모씨는 연예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 대표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13부(오정희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등 혐의로 전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트리제이컴퍼니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전씨는 아들이자 소속 연예인이었던 장근석이 해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홍콩 등에서 인출하거나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십억원대의 소득 신고를 누락해 탈세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장근석은 자신의 SNS 등에 엄마를 소개해 왔다. 패션 센스가 남달랐던 장근석 모친은 팬들 사이에서도 센스 만점으로 인정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엄마와 함께 한 커플링을 자랑하는 등 남다른 모자애를 발휘해 온 바다. 한때 장근석은 각종 방송에서 “엄마 말을 안 들으면 카드 끊긴다”라는 말을 하거나 SNS 등에 “사랑합니다 어머니. 꼭 이번 달 카드값 때문에 말하는 건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 수입 관리를 엄마가 해온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인 장근석은 현재는 소속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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