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유노윤호 여동생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유노윤호가 이른바 ‘광주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던 자신의 여동생 이야기를 꺼냈다. 방송 이후 그의 여동생 정지혜 씨가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 과거에도 유노윤호는 여동생이 결혼하던 날 눈물을 흘렸다는 목격담을 전해 ‘여동생 바보’로 불리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도 여동생에게 실수를 한 일이 있었다. 지난 2011년 SBS '달고나'에 출연했던 유노윤호와 그의 여동생은 각별한 우애를 보이면서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여동생은 초등학교를 다닐 당시 학교 축제에서도 유노윤호와 같은 무대에 올랐음을 언급했다.  당시 여동생은 "저는 첫 인사를, 오빠가 마지막 독창을 했다"면서 "제 순서가 끝나고 오빠에게 '어디에서 기다려야 하냐'고 물었는데 오빠가 '교실에서 기다려'라고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오빠는 오지 않았다는 것이 여동생의 설명이었다. 유노윤호가 약속을 깜빡한 것이다. 이에 여동생은 "너무 춥고 배고프고 졸렸다"라며 "동생을 버린 유노윤호는 반성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유노윤호의 여동생은 현재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으며 광주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노윤호, '여동생 바보'가 안긴 의외의 '트라우마'…"3시간 방치 됐다"

김현 기자 승인 2020.07.15 15:02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유노윤호 여동생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유노윤호가 이른바 ‘광주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던 자신의 여동생 이야기를 꺼냈다. 방송 이후 그의 여동생 정지혜 씨가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

과거에도 유노윤호는 여동생이 결혼하던 날 눈물을 흘렸다는 목격담을 전해 ‘여동생 바보’로 불리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도 여동생에게 실수를 한 일이 있었다.

지난 2011년 SBS '달고나'에 출연했던 유노윤호와 그의 여동생은 각별한 우애를 보이면서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여동생은 초등학교를 다닐 당시 학교 축제에서도 유노윤호와 같은 무대에 올랐음을 언급했다. 

당시 여동생은 "저는 첫 인사를, 오빠가 마지막 독창을 했다"면서 "제 순서가 끝나고 오빠에게 '어디에서 기다려야 하냐'고 물었는데 오빠가 '교실에서 기다려'라고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오빠는 오지 않았다는 것이 여동생의 설명이었다. 유노윤호가 약속을 깜빡한 것이다.

이에 여동생은 "너무 춥고 배고프고 졸렸다"라며 "동생을 버린 유노윤호는 반성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유노윤호의 여동생은 현재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으며 광주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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