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아 SNS 캡처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그룹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소속사가 아티스트의 정신건강을 언급하며 해명했다. 16일 보토패스 소속사 WKS ENE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아가 아이러브 멤버 6명 전원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의 괴롭힘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과 다른 길을 찾고 있는 기존멤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소속사는 민아의 정신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민아가 대면을 거부 중임을 알렸다.  또 소속사는 민아의 집단 내 괴롭힘 주장과 관련해 "스스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 한 사람의 일방적이고 허황된 주장이 유포되는 것으로 인해 6명의 ILUV 기존 멤버들이 오히려 이로 인해 충격과 상처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WKS ENE 소속사는 민아와 함께 숙소생활을 하지 않은 멤버조차 괴롭힘 가담자로 지목됐다고도 밝혔다. 민아의 주장에 신빙성이 없음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끝으로 소속사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한 추측성 기사나 인용, 이에 근거한 악성 댓글은 자제해주시고,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자진해서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민아는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경찰에게 구조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아가 그룹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주장과 함께 구체적인 피해 내용이 떠돌면서 파문이 일었다.

신민아 소속사, "정신건강 어려운 사람 일방적 주장"…과격한 선긋기

소속사, "민아 본인도 정신건강에 어려움 겪는 거 안다"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7.16 17:18 의견 0
사진=민아 SNS 캡처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그룹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소속사가 아티스트의 정신건강을 언급하며 해명했다.

16일 보토패스 소속사 WKS ENE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아가 아이러브 멤버 6명 전원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의 괴롭힘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과 다른 길을 찾고 있는 기존멤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소속사는 민아의 정신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민아가 대면을 거부 중임을 알렸다. 

또 소속사는 민아의 집단 내 괴롭힘 주장과 관련해 "스스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 한 사람의 일방적이고 허황된 주장이 유포되는 것으로 인해 6명의 ILUV 기존 멤버들이 오히려 이로 인해 충격과 상처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WKS ENE

소속사는 민아와 함께 숙소생활을 하지 않은 멤버조차 괴롭힘 가담자로 지목됐다고도 밝혔다. 민아의 주장에 신빙성이 없음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끝으로 소속사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한 추측성 기사나 인용, 이에 근거한 악성 댓글은 자제해주시고,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자진해서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민아는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경찰에게 구조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아가 그룹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주장과 함께 구체적인 피해 내용이 떠돌면서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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