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박스오피스 그래프(그림=뷰어스) [뷰어스=남우정 기자] '마녀'가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7월1일까지  영화 ‘마녀’가 73만 4566명의 관객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5만 8809명으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녀’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뒤 기억을 잃은 고등학생 자윤(김다미)가 우연히 방송에 출연하게 된 후 귀공자(최우식)을 비롯해 의문의 인물들에게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강렬한 여성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위는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고 있는 '탐정: 리턴즈'다. '탐정: 리턴즈'는 지난 주말에 41민 9381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282만 9908명의 총 관객수를 기록했다. 전편의 스코어는 이미 뛰어 넘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위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17만 2835명, 4위 '오션스8'은 10만 1245명, 5위 '허스토리'는 10만 953명의 관객을 모았다.

[주말박스오피스] ‘마녀’, 주말 극장가 접수…100만 돌파 눈앞

남우정 기자 승인 2018.07.02 09:30 | 최종 수정 2136.12.31 00:00 의견 0
주말박스오피스 그래프(그림=뷰어스)
주말박스오피스 그래프(그림=뷰어스)

[뷰어스=남우정 기자] '마녀'가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7월1일까지  영화 ‘마녀’가 73만 4566명의 관객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5만 8809명으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녀’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뒤 기억을 잃은 고등학생 자윤(김다미)가 우연히 방송에 출연하게 된 후 귀공자(최우식)을 비롯해 의문의 인물들에게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강렬한 여성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위는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고 있는 '탐정: 리턴즈'다. '탐정: 리턴즈'는 지난 주말에 41민 9381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282만 9908명의 총 관객수를 기록했다. 전편의 스코어는 이미 뛰어 넘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위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17만 2835명, 4위 '오션스8'은 10만 1245명, 5위 '허스토리'는 10만 953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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