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JTBC ‘뷰티 인사이드’에 특별 출연한 배우 김민석이 극 중 이민기와의 본격적인 만남을 예고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톱스타 한세계(서현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티로드항공 본부장 서도재(이민기)의 로맨스를 그린다. 김민석은 지난 15일 방송된 ‘뷰티 인사이드’ 5회에서 한세계의 새로운 얼굴로 등장, 파격 엔딩을 선사했다. 극 중 서도재와 풋풋한 소년의 모습을 한 김민석이 한 침대 위에 있는 장면이 뜻밖의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두 사람의 모습에 서도재를 게이로 착각한 모친이 말을 잇지 못하자 김민석은 "아니라고" 외치며 손사래를 쳤다. 서현진이 만든 한세계의 결을 따라가며 김민석이 보여준 유쾌한 반전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김민석은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며 ”민기 형과는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는데 정말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했다. 그 때의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민석과 이민기는 앞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호흡을 맞춘 바. 김민석은 이어 "오늘(16일) 본격적으로 나와 민기형의 묘한 만남이 시작된다. '어떻게 이런 장면을 쓰셨을까?'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했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대사와 포인트들이 많다.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석의 활약이 예고된 '뷰티 인사이드'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민석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듯’으로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뷰티 인사이드' 김민석 "이민기와 묘한 만남 시작, 감탄스러운 재미"

손예지 기자 승인 2018.10.16 09:40 | 최종 수정 2137.07.31 00:00 의견 0
(사진=JTBC 방송화면)
(사진=JTBC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JTBC ‘뷰티 인사이드’에 특별 출연한 배우 김민석이 극 중 이민기와의 본격적인 만남을 예고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톱스타 한세계(서현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티로드항공 본부장 서도재(이민기)의 로맨스를 그린다.

김민석은 지난 15일 방송된 ‘뷰티 인사이드’ 5회에서 한세계의 새로운 얼굴로 등장, 파격 엔딩을 선사했다. 극 중 서도재와 풋풋한 소년의 모습을 한 김민석이 한 침대 위에 있는 장면이 뜻밖의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두 사람의 모습에 서도재를 게이로 착각한 모친이 말을 잇지 못하자 김민석은 "아니라고" 외치며 손사래를 쳤다. 서현진이 만든 한세계의 결을 따라가며 김민석이 보여준 유쾌한 반전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김민석은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며 ”민기 형과는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는데 정말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했다. 그 때의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민석과 이민기는 앞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호흡을 맞춘 바.

김민석은 이어 "오늘(16일) 본격적으로 나와 민기형의 묘한 만남이 시작된다. '어떻게 이런 장면을 쓰셨을까?'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했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대사와 포인트들이 많다.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석의 활약이 예고된 '뷰티 인사이드'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민석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듯’으로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