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국 전 부인부터 학창시절까지 솔직한게 능사? 노영국(사진=아침마당)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이자 가수인 노영국이 과거사를 당당히 자신의 입으로 말했다.  하지만 과연 솔직함이 능사일까.  노영국은 19일 ‘아침마당’에 출연해 배우에서 가수로 달라진 삶을 이야기하면서 과거사도 털어놨다. 워낙 굴곡 많은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렸다. 그의 입에선 과거 학창시절부터 전 부인인 서갑숙과 결혼과 이혼 등의 화두가 나왔다.  그는 어린 시절 폭력 학생 주동자였다고 스스로 고백했다. 이 때문에 학교를 떠나게 됐다며 당시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 학교 폭력 학생들도 애정 결핍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서갑숙과 결혼 후 심한 고부갈등이 있었다고 말하며 미안함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서갑숙의 책에 대한 진실도 밝혔었다.  다만 과거사를 공개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나 폭력 학생이었다는 사실이 당당히 밝힐만한 사정인지는 의문점을 낳는다.

노영국, 문제의 과거史 스스로 까발렸다…‘폭력 앞에서도 당당?’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2.19 10:20 | 최종 수정 2138.04.09 00:00 의견 0

-노영국 전 부인부터 학창시절까지 솔직한게 능사?

노영국(사진=아침마당)
노영국(사진=아침마당)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이자 가수인 노영국이 과거사를 당당히 자신의 입으로 말했다. 

하지만 과연 솔직함이 능사일까. 

노영국은 19일 ‘아침마당’에 출연해 배우에서 가수로 달라진 삶을 이야기하면서 과거사도 털어놨다. 워낙 굴곡 많은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렸다. 그의 입에선 과거 학창시절부터 전 부인인 서갑숙과 결혼과 이혼 등의 화두가 나왔다. 

그는 어린 시절 폭력 학생 주동자였다고 스스로 고백했다. 이 때문에 학교를 떠나게 됐다며 당시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 학교 폭력 학생들도 애정 결핍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서갑숙과 결혼 후 심한 고부갈등이 있었다고 말하며 미안함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서갑숙의 책에 대한 진실도 밝혔었다. 

다만 과거사를 공개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나 폭력 학생이었다는 사실이 당당히 밝힐만한 사정인지는 의문점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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