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민서가 ‘좀예민2’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 스페이스오디티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CJ ENM 디지털 스튜디오 tvN D의 새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이하 ‘좀예민2’)’ 세 번째 OST인 민서의 ‘터벅터벅’을 발표한다.  ‘터벅터벅’은 모든 것이 처음이고 서툴러 실수투성이인 사회 초년생이 누구보다 힘겨운 하루를 마치고 홀로 집으로 돌아가며 느끼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극중 부장님에게도 할 말 다 하는 걸크러시 인턴 윤주 역을 열연하고 있는 민서가 가창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번 OST는 종현 ‘론리(Lonely)’를 공동 작곡하고 샤이니, 레드벨벳, 태연과 작업은 물론 이달의 소녀, 온앤오프를 프로듀싱한 케이팝의 숨은 주역 모노트리 황현이 작사,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노래는 “괜한 욕심에 불쑥 거짓말이 늘어난 먼지 많은 하루” “내 하루에 진짜 나는 몇 퍼센트나 될까” “돋친 가시가 너무 많은 이 도시에 난 찔려, 조금 아팠어” 등 사회 초년생들의 슬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가사로 짙은 공감을 이끈다. ‘터벅터벅’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힘겨운 사회생활에 눈물 지을 수밖에 없던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이번 OST와 함께 한 데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2’는 인턴십을 통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된 취업 준비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들은 회사 내부에 만연한 젠더 이슈들을 겪으면서 성 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한다. 매주 화, 금요일 유튜브와 네이버, 페이스북을 통해 온에어된다.

민서, ‘좀예민2’ OST ‘터벅터벅’ 발표...사회초년생 마음 담았다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2.19 09:30 | 최종 수정 2138.04.09 00:00 의견 0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민서가 ‘좀예민2’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

스페이스오디티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CJ ENM 디지털 스튜디오 tvN D의 새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이하 ‘좀예민2’)’ 세 번째 OST인 민서의 ‘터벅터벅’을 발표한다. 

‘터벅터벅’은 모든 것이 처음이고 서툴러 실수투성이인 사회 초년생이 누구보다 힘겨운 하루를 마치고 홀로 집으로 돌아가며 느끼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극중 부장님에게도 할 말 다 하는 걸크러시 인턴 윤주 역을 열연하고 있는 민서가 가창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번 OST는 종현 ‘론리(Lonely)’를 공동 작곡하고 샤이니, 레드벨벳, 태연과 작업은 물론 이달의 소녀, 온앤오프를 프로듀싱한 케이팝의 숨은 주역 모노트리 황현이 작사,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노래는 “괜한 욕심에 불쑥 거짓말이 늘어난 먼지 많은 하루” “내 하루에 진짜 나는 몇 퍼센트나 될까” “돋친 가시가 너무 많은 이 도시에 난 찔려, 조금 아팠어” 등 사회 초년생들의 슬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가사로 짙은 공감을 이끈다.

‘터벅터벅’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힘겨운 사회생활에 눈물 지을 수밖에 없던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이번 OST와 함께 한 데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2’는 인턴십을 통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된 취업 준비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들은 회사 내부에 만연한 젠더 이슈들을 겪으면서 성 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한다. 매주 화, 금요일 유튜브와 네이버, 페이스북을 통해 온에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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