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랙와이 뮤직 지진석이 자신의 수식어 ‘리틀 크러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지진석의 첫 번째 싱글 ‘굿 나잇(Good Night)’ 쇼케이스에서 지진석은 “‘리틀 크러쉬’라는 별명이 처음에는 많이 부담되고 과분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부터 이름 때문에 지석진 소리도 많이 듣고, 생김새 때문에 엠씨그리를 닮았단 소리도 많이 들었다. 이번엔 새로운 별명인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리틀 크러쉬’라고 다시 지어준 만큼 이 수식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발라드계의 어린왕자 소리도 듣고 싶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이 수식어를 후배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자리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싱글 ‘굿 나잇’은 ‘힘들었던 오늘을 위로해’라는 메시지를 담은 힐링송으로, 송영주 피아니스트의 연주에 지진석의 감성적인 음색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지진석은 지난 2월 종영한 10대들의 오디션 프로그램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해 ‘리틀 크러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지진석 “리틀 크러쉬·발라드계 어린왕자 소리 듣고 싶다”

김희윤 기자 승인 2019.05.31 17:10 | 최종 수정 2138.10.28 00:00 의견 0
사진제공=블랙와이 뮤직
사진제공=블랙와이 뮤직

지진석이 자신의 수식어 ‘리틀 크러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지진석의 첫 번째 싱글 ‘굿 나잇(Good Night)’ 쇼케이스에서 지진석은 “‘리틀 크러쉬’라는 별명이 처음에는 많이 부담되고 과분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부터 이름 때문에 지석진 소리도 많이 듣고, 생김새 때문에 엠씨그리를 닮았단 소리도 많이 들었다. 이번엔 새로운 별명인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리틀 크러쉬’라고 다시 지어준 만큼 이 수식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발라드계의 어린왕자 소리도 듣고 싶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이 수식어를 후배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자리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싱글 ‘굿 나잇’은 ‘힘들었던 오늘을 위로해’라는 메시지를 담은 힐링송으로, 송영주 피아니스트의 연주에 지진석의 감성적인 음색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지진석은 지난 2월 종영한 10대들의 오디션 프로그램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해 ‘리틀 크러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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