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개봉하는 영화 ‘김복동’의 크라우드펀딩이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오픈했다. 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이다. ‘자백’, ‘공범자들’에 이은 뉴스타파의 3번째 작품으로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16일부터 텀블벅에서 진행되는 ‘평화인권운동가 김복동의 27년 투쟁기 - 영화 김복동’ 크라우드펀딩의 목표 금액은 1천만 원으로 펀딩액은 전액 ‘김복동’의 시사회 개최와 리워드 제작, 영화 개봉 준비 비용으로 사용된다. 1만원부터 10만원, 그리고 15만원 이상의 자율후원으로 구분되며 후원금에 따라 시사회 티켓과 스페셜 프로그램북, 희망 포토카드 4종 세트가 리워드로 제공된다. 제작사 측은 “텀블벅 응원 시사회는 많은 관객들이 더 빨리 영화 '김복동'을 만나고, 직접 비용을 마련해 시사회를 개최하는 플랫폼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스페셜 프로그램북은 영화 ‘김복동’의 제작 과정과 김복동 할머니의 27년 간의 투쟁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자로 치열한 제작기는 물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주요 내용을 정리해 소장용 퀄리티로 제작된다. 희망 포토카드 4종 세트는 김복동 할머니가 남긴 희망의 어록을 모아 할머니를 상징하는 자목련을 테마로 만든 제작된 반투명 포토카드로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7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영화 ‘김복동’의 텀블벅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인 만큼 영화 ‘김복동’을 응원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영화 ‘김복동’, 크라우드펀딩 오픈…목표금액 1천만원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7.16 15:46 | 최종 수정 2139.01.28 00:00 의견 0

 

8월 8일 개봉하는 영화 ‘김복동’의 크라우드펀딩이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오픈했다.

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이다. ‘자백’, ‘공범자들’에 이은 뉴스타파의 3번째 작품으로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16일부터 텀블벅에서 진행되는 ‘평화인권운동가 김복동의 27년 투쟁기 - 영화 김복동’ 크라우드펀딩의 목표 금액은 1천만 원으로 펀딩액은 전액 ‘김복동’의 시사회 개최와 리워드 제작, 영화 개봉 준비 비용으로 사용된다. 1만원부터 10만원, 그리고 15만원 이상의 자율후원으로 구분되며 후원금에 따라 시사회 티켓과 스페셜 프로그램북, 희망 포토카드 4종 세트가 리워드로 제공된다.

제작사 측은 “텀블벅 응원 시사회는 많은 관객들이 더 빨리 영화 '김복동'을 만나고, 직접 비용을 마련해 시사회를 개최하는 플랫폼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스페셜 프로그램북은 영화 ‘김복동’의 제작 과정과 김복동 할머니의 27년 간의 투쟁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자로 치열한 제작기는 물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주요 내용을 정리해 소장용 퀄리티로 제작된다. 희망 포토카드 4종 세트는 김복동 할머니가 남긴 희망의 어록을 모아 할머니를 상징하는 자목련을 테마로 만든 제작된 반투명 포토카드로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7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영화 ‘김복동’의 텀블벅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인 만큼 영화 ‘김복동’을 응원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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