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영네트웍스 올리브영이 추석 기간에도 즉시 배송 서비스를 통해 열일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9일, 추석 선물 역시 즉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연휴 전날인 11일 오후 8시 전까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 및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 상품 구매 시 서비스 가능 지역에 한해 3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추석 기간은 배송 대란이 일어난다. 때문에 추석을 앞두고 대부분의 택배 배송이 일시 중단된다. 일부 대형마트도 추석 직전 일요일(8일) 정기 휴무에 돌입하는 터라 올리브영은 '오늘드림'을 통해 추석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취지로 마련한 서비스이기 때문에'오늘드림'의 경우는 선물 포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5일까지 대표 선물군으로 꼽히는 건강기능식품, 기초 및 색조화장품, 향수, 립케어, 바디케어 상품 등을 구매 시 선물 포장 서비스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선물 포장은 무료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11일 오후 8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해서는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틀의 연휴 후 14일 오후 8시부터 추석 연휴에 일시 중단했던 '오늘드림' 주문 접수를 재개할 방침이다. '오늘드림' 서비스와 관련,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곳 저곳 쇼핑하며 선물을 미리 준비하던 모습과 달리, 최근에는 큐레이션된 선물 콘텐츠와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올리브영의 전국 매장뿐만 아니라 편리한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통해 실속 있는 추석 선물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이 지난해 12월 론칭한 업계 최초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다.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한 O2O 서비스로, 고객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해 3시간 내 배송한다. 현재 시행중인 서울, 인천, 경기, 제주 지역에 이어 오는 10월부터 부산, 대구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추석 선물 고민하다 배송기간 놓쳤다면…올리브영 '오늘드림' 서비스, 올해도 고객중심

문다영 기자 승인 2019.09.09 13:30 | 최종 수정 2139.05.18 00:00 의견 0
사진=올리브영네트웍스
사진=올리브영네트웍스

올리브영이 추석 기간에도 즉시 배송 서비스를 통해 열일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9일, 추석 선물 역시 즉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연휴 전날인 11일 오후 8시 전까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 및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 상품 구매 시 서비스 가능 지역에 한해 3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추석 기간은 배송 대란이 일어난다. 때문에 추석을 앞두고 대부분의 택배 배송이 일시 중단된다. 일부 대형마트도 추석 직전 일요일(8일) 정기 휴무에 돌입하는 터라 올리브영은 '오늘드림'을 통해 추석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취지로 마련한 서비스이기 때문에'오늘드림'의 경우는 선물 포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5일까지 대표 선물군으로 꼽히는 건강기능식품, 기초 및 색조화장품, 향수, 립케어, 바디케어 상품 등을 구매 시 선물 포장 서비스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선물 포장은 무료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11일 오후 8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해서는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틀의 연휴 후 14일 오후 8시부터 추석 연휴에 일시 중단했던 '오늘드림' 주문 접수를 재개할 방침이다.

'오늘드림' 서비스와 관련,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곳 저곳 쇼핑하며 선물을 미리 준비하던 모습과 달리, 최근에는 큐레이션된 선물 콘텐츠와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올리브영의 전국 매장뿐만 아니라 편리한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통해 실속 있는 추석 선물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이 지난해 12월 론칭한 업계 최초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다.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한 O2O 서비스로, 고객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해 3시간 내 배송한다. 현재 시행중인 서울, 인천, 경기, 제주 지역에 이어 오는 10월부터 부산, 대구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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