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야율른'. (사진='빈딕투스' 공식 스팀 페이지 갈무리) 넥슨이 개발 중인 신작 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8일 넥슨 '빈딕투스'의 개발진은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신규 지역 '아율른' 및 몬스터, NPC 등의 설정을 추가 공개했다. '아율른'은 원작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도 선보인 지역으로, 마족의 습격으로 파괴된 도시라는 설정을 가진 장소다. '빈딕투스' 제작진은 해당 지역을 재해석해 보다 어둡고, 스산하고, 불길한 기운이 가득한 장소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빈딕투스'가 기존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 선보인 지역들이 웅장한 중세 유럽의 산맥, 고대 유적 등이 배경이었다면, '아율른'은 말라비틀어진 음산한 숲과 같은 장소에서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신규 보스 '블러드 로드' (사진='빈딕투스' 공식 스팀 페이지 갈무리) 해당 지역에서는 신규 몬스터 '고블린'이 등장하며, 원작 '마영전'에서 뱀파이어 황제로 등장한 보스 '블러드 로드'는 재해석을 거쳐 '야율른 일대에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살인마'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신규 NPC 아이단과 드윈의 모델링도 공개됐다. 개발진은 현재 여러가지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며, 이후 추가 개발 현황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액션 RPG다. 현재까지 공개된 바에 의하면 이 게임은 원작을 재해석한 PvE 위주의 싱글플레이 전투가 주 콘텐츠가 될 예정이다. 또한 '빈딕투스'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일 간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뛰어난 그래픽과 보스전 등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원작 '마영전'의 스킬 콤보 등을 적절히 이식해 고유의 재미를 확보했다는 평이다.

신규 지역 '야율른' 추가…넥슨 신작 '빈딕투스', 개발 현황 공개

신규 지역-몬스터-NPC 등 추가 예정

김태현 기자 승인 2024.05.08 15:09 의견 0
신규 지역 '야율른'. (사진='빈딕투스' 공식 스팀 페이지 갈무리)

넥슨이 개발 중인 신작 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8일 넥슨 '빈딕투스'의 개발진은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신규 지역 '아율른' 및 몬스터, NPC 등의 설정을 추가 공개했다.

'아율른'은 원작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도 선보인 지역으로, 마족의 습격으로 파괴된 도시라는 설정을 가진 장소다. '빈딕투스' 제작진은 해당 지역을 재해석해 보다 어둡고, 스산하고, 불길한 기운이 가득한 장소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빈딕투스'가 기존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 선보인 지역들이 웅장한 중세 유럽의 산맥, 고대 유적 등이 배경이었다면, '아율른'은 말라비틀어진 음산한 숲과 같은 장소에서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신규 보스 '블러드 로드' (사진='빈딕투스' 공식 스팀 페이지 갈무리)

해당 지역에서는 신규 몬스터 '고블린'이 등장하며, 원작 '마영전'에서 뱀파이어 황제로 등장한 보스 '블러드 로드'는 재해석을 거쳐 '야율른 일대에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살인마'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신규 NPC 아이단과 드윈의 모델링도 공개됐다. 개발진은 현재 여러가지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며, 이후 추가 개발 현황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액션 RPG다. 현재까지 공개된 바에 의하면 이 게임은 원작을 재해석한 PvE 위주의 싱글플레이 전투가 주 콘텐츠가 될 예정이다.

또한 '빈딕투스'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일 간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뛰어난 그래픽과 보스전 등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원작 '마영전'의 스킬 콤보 등을 적절히 이식해 고유의 재미를 확보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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