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순당 횡성양조장 전경)
국순당은 상생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마케팅팀 박민서 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박민서 팀장은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농업법인 활성화 및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제품 기획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국순당은 지난 2015년 양조전용쌀인 ‘설갱미’를 농가와 약속재배로 수매해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또 전라북도 고창에 농업법인 국순당고창명주를 설립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순당 박민서 팀장은 “국순당은 백세주, 명작 복분자, 고구마증류소주 려 등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우리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농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상생협력으로 농가의 안정적 수익활동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