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김정호 영업사업부 차장(오른쪽)이 상패를 전달받았다.(자료=국순당)
국순당 백세주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가 주최하는 ‘제26회 KOSA 유통대상’에서 전통주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KOSA유통대상은 한 해 동안 중소유통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중소유통업계 대표 행사이다.
수상 기업 선정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전국 46개 지역조합의 조합원 점포 및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1~9월 판매 실적에 기반해 최종 선정했다.
전통주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한 백세주는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백세주는 올해 초 12가지 한약재의 비중을 조정하고 재료 사용의 시기를 조절해 리뉴얼을 단행했다. 쓴맛을 줄이고 음용감을 더해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해졌다.
국순당 관계자는 “이번 백세주의 KOSA유통대상 본상 수상은 전국 수퍼마켓에서 실제 판매실적을 기반으로 선정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리뉴얼한 백세주가 계속해서 소비자분들의 사랑을 받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