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탁이있는삶)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이 오는 31일까지 제주도 먹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제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문 MD가 엄선한 16여 종의 제주 농산물과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제주도의 대표 농산물인 만감류를 종류별로 선보인다. ‘청견’ 품종과 ‘온주밀감’을 교배시켜 탄생한 ‘제주 명품 한라봉’, 단맛과 과즙이 풍부한 ‘제주 레드향’ 및 ‘감귤 홍미향’, ‘제주 노지감귤’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귀족 과일로도 불리는 고당도 ‘제주 제스프리 골드키위’도 만나 볼 수 있다. 모두 선별과정을 거쳐 출고돼 선물용으로도 좋다.
당근도 제주 특산물로 빼놓을 수 없다. ‘고광덕 농부의 제주 화산토 구좌당근’, ‘윤순자 농부의 유기농 흙당근’ 등이 그 예이다. 이 밖에도 선보이는 ‘제주 화산토 콜라비’와 ‘이경훈 농부의 화산토 레드비트’는 주스, 샐러드, 스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주의 맛을 담은 가공품도 준비돼 있다. ‘하양한 수제 밀크잼’은 우유, 홍차, 생강, 녹차, 귤, 바닐라맛 총 6종으로 출시돼 스프레드나 드레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카의 제주도 수제 초콜릿’은 총 7종으로 밀봉 포장돼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이 외에도 고소한 국내산 통팥이 가득 찬 오메기떡, 콩고물에 찍어먹는 제주 해풍 수제 인절미도 판매한다.
기획전의 모든 제품에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적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식탁이있는삶 김효준 MD는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을 쉽게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주산 먹거리들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자리에 모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