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목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동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중부 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다. 비는 오전에 전남권과 제주도에서 시작해 오후에 남부지방·충청권·경기 남부로, 밤에는 강원 남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에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 해안과 경상권 해안 10~40㎜이며 제주도 남부와 제주도 산지에는 80㎜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 경기 남부, 강원 남부(동해안 제외), 충청권 북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의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보됐으며 그밖의 지역에는 5~20㎜ 정도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전주 3도 ▲광주 4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11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전주 13도 ▲광주 12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최고 2.0m, 남해와 동해 최고 2.5m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날씨] 전국 흐리고 일교차 10도 이상…건강관리 유의

최동수 기자 승인 2021.03.04 08:56 의견 0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목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동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중부 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다.

비는 오전에 전남권과 제주도에서 시작해 오후에 남부지방·충청권·경기 남부로, 밤에는 강원 남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에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 해안과 경상권 해안 10~40㎜이며 제주도 남부와 제주도 산지에는 80㎜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 경기 남부, 강원 남부(동해안 제외), 충청권 북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의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보됐으며 그밖의 지역에는 5~20㎜ 정도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전주 3도 ▲광주 4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11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전주 13도 ▲광주 12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최고 2.0m, 남해와 동해 최고 2.5m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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