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08시 기준 전국 날씨(자료=기상청 날씨누리)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 오늘 절기 이름대로 오늘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칩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지만 대기질이 좋지 않아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기온이 서울 16도, 대구 18도, 순천 20도까지 오른다.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도는 기온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크게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도 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다. 서울, 인천,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낮 기온은 크게 올랐지만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상황이 좋지 않아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기상청 날씨]‘경칩답게’ 낮 기온 포근…밤엔 기온 뚝

이인애 기자 승인 2021.03.05 08:45 의견 0

5일 오전08시 기준 전국 날씨(자료=기상청 날씨누리)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 오늘 절기 이름대로 오늘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칩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지만 대기질이 좋지 않아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기온이 서울 16도, 대구 18도, 순천 20도까지 오른다.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도는 기온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크게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도 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다. 서울, 인천,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낮 기온은 크게 올랐지만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상황이 좋지 않아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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