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컴투스,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북미/유럽 글로벌 흥행이 기대된다며 목표 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오는 29일 ‘백년전쟁’이 출시되는데 글로벌 사전예약자수가 500만명을 돌파했으며 출시 전까지 600만명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백년전쟁’ 매출액 은 1294억원, 일평균 5억4000만원으로 추정하며 ‘서머너즈워’ IP 로열티와 글로벌 사전 반응 감안 시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1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인건비와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컴투스는 전직원들의 연봉 800만원 인상을 진행했으며 3월부터 반영되며 연간 80억원 규모"라며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늘어나 영업이익률은 17.8%로 전년동기대비 6.3% 하락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컴투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출시 임박..글로벌 흥행 기대” - 메리츠증권

'백년전쟁' 글로벌 사전예약자 500만명 돌파
1분기 영업이익률, 인건비와 마케팅비 증가로 다소 하락

송인화 기자 승인 2021.04.14 16:52 의견 0
(자료=컴투스,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북미/유럽 글로벌 흥행이 기대된다며 목표 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오는 29일 ‘백년전쟁’이 출시되는데 글로벌 사전예약자수가 500만명을 돌파했으며 출시 전까지 600만명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백년전쟁’ 매출액 은 1294억원, 일평균 5억4000만원으로 추정하며 ‘서머너즈워’ IP 로열티와 글로벌 사전 반응 감안 시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1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인건비와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컴투스는 전직원들의 연봉 800만원 인상을 진행했으며 3월부터 반영되며 연간 80억원 규모"라며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늘어나 영업이익률은 17.8%로 전년동기대비 6.3% 하락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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