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주가 그래프 (사진=네이버)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이날 ‘불가리스 논란’ 사태를 책임지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남양유업 주가가 장중 한때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4일 오후 1시 34분 현재 21.3% 상승한 40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남양유업 우선주는 29.7% 오른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 회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최근 불가리스 논란과 관련해 분노했을 국민들과 직원분들, 대리점주, 낙농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자식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징주] 홍원식 회장 물러난다니 남양유업, 20%대 상승

이승아 기자 승인 2021.05.04 13:49 의견 0
남양유업 주가 그래프 (사진=네이버)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이날 ‘불가리스 논란’ 사태를 책임지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남양유업 주가가 장중 한때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4일 오후 1시 34분 현재 21.3% 상승한 40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남양유업 우선주는 29.7% 오른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 회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최근 불가리스 논란과 관련해 분노했을 국민들과 직원분들, 대리점주, 낙농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자식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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