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62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 ‘NEW STATE’ 흥행 크기별 3개 시나리오의 평균(MAU 3천만명)과 21년, 22년 평균 순이익과 4개 유사기업 PER의 평균 36.7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정했다"며 "유사기업과 동일하게 총매출로 인식하면 2020년 기준 동사 매출액이 약 9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보수적인 벨류에이션이란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NEW STATE는 다양한 캐릭터, 총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드론 상점 등 신규 컨텐츠 추가를 통한 게임성과 수익성이 한 단계 레벨업 될 전망"이라며 "‘NEW STATE’의 사전예약자수가 ‘CALL of DUTY MOBILE’ 등 기존 글로벌 IP 대작들의 사전예약자수를 크게 상회한 2700만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전예약자 중 미국이 두번째로 많아 ‘NEW STATE’가 겨냥하는 미국 슈팅게임 시장에서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펍지 글로벌이 모바일, PC모두 유료아이템 판매가 증가되며 유료사용자 1인당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사용자수는 안정화되고 있어, 전체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텐센트의 선제적 게임규제 및 지속적인 게임사업 강화 의지표명으로 중국게임규제 리스크는 크지 않다는 의견"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NEW STATE', 미국서 성공 가능성...목표주가 62만원”-유안타증권

문형민 기자 승인 2021.08.20 08:57 의견 0
(자료=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62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 ‘NEW STATE’ 흥행 크기별 3개 시나리오의 평균(MAU 3천만명)과 21년, 22년 평균 순이익과 4개 유사기업 PER의 평균 36.7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정했다"며 "유사기업과 동일하게 총매출로 인식하면 2020년 기준 동사 매출액이 약 9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보수적인 벨류에이션이란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NEW STATE는 다양한 캐릭터, 총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드론 상점 등 신규 컨텐츠 추가를 통한 게임성과 수익성이 한 단계 레벨업 될 전망"이라며 "‘NEW STATE’의 사전예약자수가 ‘CALL of DUTY MOBILE’ 등 기존 글로벌 IP 대작들의 사전예약자수를 크게 상회한 2700만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전예약자 중 미국이 두번째로 많아 ‘NEW STATE’가 겨냥하는 미국 슈팅게임 시장에서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펍지 글로벌이 모바일, PC모두 유료아이템 판매가 증가되며 유료사용자 1인당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사용자수는 안정화되고 있어, 전체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텐센트의 선제적 게임규제 및 지속적인 게임사업 강화 의지표명으로 중국게임규제 리스크는 크지 않다는 의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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