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BANGTANTV)
방탄소년단 뷔가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과 고혹적인 아우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글로벌 팬심을 흔들었다.
(자료=YouTube BANGTANTV)
방탄소년단이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가운데, 지난 16일 새로운 서울 관광 홍보 영상 ‘어기영차 서울편(with BTS)’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화려한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나지막히 깔리는 매혹적인 뷔의 저음으로 '어기영차'를 부르면서 시작해 분위기를 압도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뷔는 갈색 수트를 착용,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고혹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산수화가 그려진 부채를 펼쳐 보이는 강렬한 포스로 압도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콘셉트와 동선 등을 상의하는 프로페셔널한 장면이 포착돼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 본편에서 보여줬던 부채를 펼쳐 보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흔적이 엿보여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부채를 향한 순수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뷔의 표정으로 새로운 명장면이 탄생했다.
뷔는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컬러의 착장과 스타일링으로 우아하면서 고전적인 분위기로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뷔는 장면마다 영리하게 분석, 눈빛과 각도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보 천재’, ‘화보 장인’ 모습을 입증했다.
이에 인도 매체 ‘Bollywoodlife’(발리우드라이프)는 "뷔는 모든 프레임에서 완벽하다"고 관련 기사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서울 라이프', '나의 서울 플레이리스트',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 서울에서 만나요, 씨 유 인 서울' 등 매년 서울시 관광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