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서 진행된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사진=LG화학) #주차된 전기차에 올라탄 한 남자가 변속기로 기어를 조작한다.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에 자동차는 아직 주차(Parking) 상태로 멈춰있다. 기어를 후진(Reverse)으로 옮기자 차량이 뒤로 가며 재활용(Recycle)이 시작된다. 차량이 충분히 뒤로 빠져나오면 이때 기어는 중립(Neutral)으로, 탄소 중립 상태다. P에서 R을 거쳐 N으로 옮겨진 기어는 마침내 D, 주행(Drive)에 이르러 지속가능한 미래로 출발한다. 메타버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동차 기어 이니셜(P·R·N·D)을 활용해 LG화학과 함께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표현한 광고가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26일 LG화학은 지난 25일 메타버스에서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광고 공모전은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이자 생존 전략인 친환경, ESG,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LG화학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LG화학의 친환경 통합 브랜드 LETZero 두 가지 분야 영상을 모집했다. LG화학 임직원과 광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 우수상2편, 인기상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건국대 정세윤, 윤창훈, 문수영, 이재준 학생이 춤을 추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자동차 기어 변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표현해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 윤창훈, 이재준, 정세윤, 문수영 학생팀은 “환경오염과 재활용, LG화학의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LETZero’의 제로라는 부분에서 환경오염을 0으로 바꾸는 수학공식을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한 중앙대 이현재, 박소연, 덕성여대 김원빈 학생팀 ▲살살 녹는 생분해 돈까스와 새하얀 PCR(재활용) 크림우동, 생분해성 바이오 덮밥 요리로 플라스틱 맛집을 재치있게 묘사한 연세대 서민석, 김승빈, 이승윤, 탁정우 학생팀에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용인대 미디어디자인학과 박진희 교수는 “젊은 감각의 아이디어와 재치가 돋보이는 재기 발랄한 작품들도 눈에 띄는 공모전이었다”며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움을 가진 작품들이 출품될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 중 대상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HS애드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 팀에는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 팀에는 상금 각 100만원 ▲인기상 팀에는 상금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LG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수상 작품은 LG화학 공모전 홈페이지와 LG화학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LG화학의 지속가능 담은 영상,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대상 받아

주가영 기자 승인 2021.11.26 09:02 의견 0

메타버스에서 진행된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사진=LG화학)


#주차된 전기차에 올라탄 한 남자가 변속기로 기어를 조작한다.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에 자동차는 아직 주차(Parking) 상태로 멈춰있다. 기어를 후진(Reverse)으로 옮기자 차량이 뒤로 가며 재활용(Recycle)이 시작된다. 차량이 충분히 뒤로 빠져나오면 이때 기어는 중립(Neutral)으로, 탄소 중립 상태다. P에서 R을 거쳐 N으로 옮겨진 기어는 마침내 D, 주행(Drive)에 이르러 지속가능한 미래로 출발한다.

메타버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동차 기어 이니셜(P·R·N·D)을 활용해 LG화학과 함께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표현한 광고가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26일 LG화학은 지난 25일 메타버스에서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광고 공모전은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이자 생존 전략인 친환경, ESG,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LG화학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LG화학의 친환경 통합 브랜드 LETZero 두 가지 분야 영상을 모집했다.

LG화학 임직원과 광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 우수상2편, 인기상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건국대 정세윤, 윤창훈, 문수영, 이재준 학생이 춤을 추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자동차 기어 변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표현해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 윤창훈, 이재준, 정세윤, 문수영 학생팀은 “환경오염과 재활용, LG화학의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LETZero’의 제로라는 부분에서 환경오염을 0으로 바꾸는 수학공식을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한 중앙대 이현재, 박소연, 덕성여대 김원빈 학생팀 ▲살살 녹는 생분해 돈까스와 새하얀 PCR(재활용) 크림우동, 생분해성 바이오 덮밥 요리로 플라스틱 맛집을 재치있게 묘사한 연세대 서민석, 김승빈, 이승윤, 탁정우 학생팀에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용인대 미디어디자인학과 박진희 교수는 “젊은 감각의 아이디어와 재치가 돋보이는 재기 발랄한 작품들도 눈에 띄는 공모전이었다”며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움을 가진 작품들이 출품될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 중 대상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HS애드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 팀에는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 팀에는 상금 각 100만원 ▲인기상 팀에는 상금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LG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수상 작품은 LG화학 공모전 홈페이지와 LG화학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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