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인스타그램 광고 캡쳐 국내 외국계 완성차 3사 르쌍쉐(르노삼성·쌍용자동차·한국지엠)가 올해 신차와 출고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1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쌍쉐는 신차를 내놓고 론칭 및 시승이벤트를 시작했다. 우선 르노삼성은 올해 하반기 중 XM3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친환경 SUV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는 주력 모델인 QM6, XM3, SM6의 빠른 출고를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포털 홈페이지와 SNS에서 르노삼성을 검색시 주력모델 차종과 함께 ‘XM3 기다림 없이 바로 타자’, ‘빠른 출고는 QM6가 답’ 등의 문구가 눈에 띈다. 이날 기준 QM6의 경우 옵션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략 한 달 이내에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대면 주문 등이 가능한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도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유, 편의점 결제시 금액을 할인해주고 맛집을 추천하면 주유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쌍용차는 지난 4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내놓고 출시 기념 소문내기, 자랑하기,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NS에 신차를 소문내거나 자랑하면 추첨 경품이 주어진다. 쌍용자동차는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출시 기념 사전예약, 픽업 충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쌍용차) 이와 함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출시 기념 사전예약, 픽업 충전 서비스를 진행한다. 코란도 이모션 사전계약 후 출고 고객에게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5회)와 가정용 충전케이블을 제공한다. 지난해 6월 디자인이 공개된 J100도 이르면 올해 7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J100의 전기차 모델 U100도 준비 중이다. 한국GM도 올해 2022년형 볼트EV, 볼트EUV를 출시 예정이다.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도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쉐보레의 플래그십 SUV 타호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타호 론칭 이벤트와 함께 중고차 트레이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르노삼성 관계자는 “신차는 소비자들이 눈여겨 볼 수밖에 없다”며 “차량 및 서비스에 대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르쌍쉐의 신차 반격…론칭 이벤트, 빠른 출고로 소비자 공략

주가영 기자 승인 2022.01.18 11:28 | 최종 수정 2022.01.18 12:24 의견 0

르노삼성 인스타그램 광고 캡쳐


국내 외국계 완성차 3사 르쌍쉐(르노삼성·쌍용자동차·한국지엠)가 올해 신차와 출고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1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쌍쉐는 신차를 내놓고 론칭 및 시승이벤트를 시작했다.

우선 르노삼성은 올해 하반기 중 XM3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친환경 SUV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는 주력 모델인 QM6, XM3, SM6의 빠른 출고를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포털 홈페이지와 SNS에서 르노삼성을 검색시 주력모델 차종과 함께 ‘XM3 기다림 없이 바로 타자’, ‘빠른 출고는 QM6가 답’ 등의 문구가 눈에 띈다. 이날 기준 QM6의 경우 옵션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략 한 달 이내에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대면 주문 등이 가능한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도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유, 편의점 결제시 금액을 할인해주고 맛집을 추천하면 주유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쌍용차는 지난 4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내놓고 출시 기념 소문내기, 자랑하기,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NS에 신차를 소문내거나 자랑하면 추첨 경품이 주어진다.

쌍용자동차는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출시 기념 사전예약, 픽업 충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쌍용차)


이와 함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출시 기념 사전예약, 픽업 충전 서비스를 진행한다. 코란도 이모션 사전계약 후 출고 고객에게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5회)와 가정용 충전케이블을 제공한다.

지난해 6월 디자인이 공개된 J100도 이르면 올해 7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J100의 전기차 모델 U100도 준비 중이다.

한국GM도 올해 2022년형 볼트EV, 볼트EUV를 출시 예정이다.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도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쉐보레의 플래그십 SUV 타호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타호 론칭 이벤트와 함께 중고차 트레이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르노삼성 관계자는 “신차는 소비자들이 눈여겨 볼 수밖에 없다”며 “차량 및 서비스에 대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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