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판소리 복서' 스틸 ‘판소리 복서’의 이혜리가 엄태구를 칭찬했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 분)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30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판소리 복서’ 언론시사회에서는 이혜리가 극 중 장구 연주를 능숙하게 소화한 것에 대해 “장구 연습은 영화 들어가기 전부터 2달 정도 연습을 했다.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 화면에 잘 치는 모습이 드러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엄태구와 극 중에서 복싱 코치와 제자로 만나 풋풋한 멜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는 “엄태구는 최고의 파트너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판소리 복서’는 10월 9일 개봉한다.

‘판소리 복서’ 이혜리 “엄태구, 최고의 멜로 파트너였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9.30 16:26 | 최종 수정 2139.06.29 00:00 의견 0
사진=영화 '판소리 복서' 스틸
사진=영화 '판소리 복서' 스틸

‘판소리 복서’의 이혜리가 엄태구를 칭찬했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 분)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30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판소리 복서’ 언론시사회에서는 이혜리가 극 중 장구 연주를 능숙하게 소화한 것에 대해 “장구 연습은 영화 들어가기 전부터 2달 정도 연습을 했다.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 화면에 잘 치는 모습이 드러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엄태구와 극 중에서 복싱 코치와 제자로 만나 풋풋한 멜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는 “엄태구는 최고의 파트너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판소리 복서’는 10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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