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이 해외 여행이 급증하는 가운데 항공 업계가 국내와 국제선 항공권 특가 등 혜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와 할인 혜택 소식을 모아 알려드립니다. - 편집자주- 진에어가 마카오 노선 대상 10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진에어) ■ 진에어, 마카오 10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진에어가 인천~마카오 노선 대상 10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이벤트 노선을 선정해 운임 할인, 제휴 혜택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진에어는 11월5일까지 인천~마카오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요일별 최대 15%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2월 20까지며,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포함됐다. 또한 항공권 구매 고객은 ‘갤럭시 마카오’에서 제공하는 갤럭시 호텔 2박 숙박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리조트 내 F&B 매장에서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면 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1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카오 탑승객에게 현지에서 대중교통,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카오패스’가 증정되는 기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 역사지구, 미식의 도시인 마카오에서 즐거움 가득한 여행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제43회 항공의날’을 맞아 10월29일까지 ‘임박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제43회 항공의날’ 임박 항공권 특가…국제선 9만원대부터 티웨이항공이 ‘제43회 항공의날’을 맞아 이달 29일까지 ‘임박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선 5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와 국제선 33개(일본, 동남아, 호주,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 노선을 포함한 총 38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10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우선 국제선 33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오키나와 9만6600원부터, 인천-호찌민 11만4200원, 인천-방콕(수완나폼) 16만1060원, 인천-싱가포르 14만4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3만9200원, 인천-시드니 41만7730원, 청주-나트랑 13만4200원, 청주-방콕(돈므앙) 13만6060원, 대구-다낭 13만4200원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임박특가’를 입력하면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20%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된다.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3만1700원부터, 김포-부산 3만991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18만600원부터다. 인천발은 후쿠오카 9만5800원부터, 삿포로 17만8200원, 가오슝 14만9400원, 칭다오 9만4300원, 다낭 16만5200원, 시드니 48만3730원부터다. 대구 출발은 오사카 12만300원, 도쿄(나리타) 19만46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7400원부터이며, 청주발은 오사카 13만7300원,. 다낭 14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제43회 항공의날을 맞아 국내선과 국제선을 아우르는 임박 항공권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합리적인 운임으로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이 25일부터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을 주3회 스케줄로 운항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일본 돗토리 모습 (사진=에어서울) ■ 에어서울, 일본 돗토리 노선 4년 만 운항 재개…“일본 소도시 관심 높아져” 에어서울이 25일부터 서울(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스케줄로 운항 재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운항 재개 첫 편은 195석 만석으로, 예약률 100%를 기록했다. 인천~돗토리 노선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 2019년 10월까지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주 6회 운항하던 노선이다. 이번에 약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이날 오후에는 돗토리현 요나고키타로공항에서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해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현지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항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최근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카마쓰에 이은 두 번째 단독 노선으로 돗토리 운항을 결정했다”며 “돗토리는 아직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숨은 보석과 같은 도시로, 에어서울 직항편을 통해 많은 이용 부탁한다”고 말했다. 돗토리현은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도시다. 일본 내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서일본의 후지산’이라고 불리는 다이센의 가을 단풍과 겨울 온천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에어뷰] 진에어, 아시아의 유럽 마카오 특가…티웨이, 국제선 9만원부터

에어서울, 일본 돗토리 운항 재개…조진만 대표 “일본 소도시 여행 관심 높아져”

손기호 기자 승인 2023.10.25 13:22 의견 0

가을 맞이 해외 여행이 급증하는 가운데 항공 업계가 국내와 국제선 항공권 특가 등 혜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와 할인 혜택 소식을 모아 알려드립니다. - 편집자주-

진에어가 마카오 노선 대상 10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진에어)


■ 진에어, 마카오 10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진에어가 인천~마카오 노선 대상 10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이벤트 노선을 선정해 운임 할인, 제휴 혜택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진에어는 11월5일까지 인천~마카오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요일별 최대 15%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2월 20까지며,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포함됐다.

또한 항공권 구매 고객은 ‘갤럭시 마카오’에서 제공하는 갤럭시 호텔 2박 숙박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리조트 내 F&B 매장에서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면 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1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카오 탑승객에게 현지에서 대중교통,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카오패스’가 증정되는 기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 역사지구, 미식의 도시인 마카오에서 즐거움 가득한 여행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제43회 항공의날’을 맞아 10월29일까지 ‘임박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제43회 항공의날’ 임박 항공권 특가…국제선 9만원대부터

티웨이항공이 ‘제43회 항공의날’을 맞아 이달 29일까지 ‘임박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선 5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와 국제선 33개(일본, 동남아, 호주,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 노선을 포함한 총 38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10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우선 국제선 33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오키나와 9만6600원부터, 인천-호찌민 11만4200원, 인천-방콕(수완나폼) 16만1060원, 인천-싱가포르 14만4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3만9200원, 인천-시드니 41만7730원, 청주-나트랑 13만4200원, 청주-방콕(돈므앙) 13만6060원, 대구-다낭 13만4200원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임박특가’를 입력하면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20%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된다.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3만1700원부터, 김포-부산 3만991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18만600원부터다.

인천발은 후쿠오카 9만5800원부터, 삿포로 17만8200원, 가오슝 14만9400원, 칭다오 9만4300원, 다낭 16만5200원, 시드니 48만3730원부터다.

대구 출발은 오사카 12만300원, 도쿄(나리타) 19만46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7400원부터이며, 청주발은 오사카 13만7300원,. 다낭 14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제43회 항공의날을 맞아 국내선과 국제선을 아우르는 임박 항공권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합리적인 운임으로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이 25일부터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을 주3회 스케줄로 운항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일본 돗토리 모습 (사진=에어서울)


■ 에어서울, 일본 돗토리 노선 4년 만 운항 재개…“일본 소도시 관심 높아져”

에어서울이 25일부터 서울(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스케줄로 운항 재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운항 재개 첫 편은 195석 만석으로, 예약률 100%를 기록했다.

인천~돗토리 노선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 2019년 10월까지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주 6회 운항하던 노선이다. 이번에 약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이날 오후에는 돗토리현 요나고키타로공항에서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해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현지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항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최근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카마쓰에 이은 두 번째 단독 노선으로 돗토리 운항을 결정했다”며 “돗토리는 아직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숨은 보석과 같은 도시로, 에어서울 직항편을 통해 많은 이용 부탁한다”고 말했다.

돗토리현은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도시다. 일본 내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서일본의 후지산’이라고 불리는 다이센의 가을 단풍과 겨울 온천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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