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사진=GS칼텍스) GS칼텍스가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한국화학연구원과 ‘탄소 포집·활용(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CCU 기술 개발, 인프라 점검과 상용화 가능성 검토 등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수소 첨가, 촉매 활용 등 화학적 전환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연료와 석유화학 기초원료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CCU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화학연구원의 CCU 기술 검증과 상용화 검토 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은 “협약을 통해 CCU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CCU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CCU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화학연과 '탄소포집·활용' 기술 상용화 검토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4.17 10:44 의견 0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사진=GS칼텍스)


GS칼텍스가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한국화학연구원과 ‘탄소 포집·활용(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CCU 기술 개발, 인프라 점검과 상용화 가능성 검토 등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수소 첨가, 촉매 활용 등 화학적 전환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연료와 석유화학 기초원료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CCU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화학연구원의 CCU 기술 검증과 상용화 검토 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은 “협약을 통해 CCU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CCU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CCU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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