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ART를 구설에 올린 20년 전 폭행 보도가 '가짜뉴스'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지난 1997년 데뷔해 활동했던 그룹 ART 멤버들이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ART 멤버들은 1999년 당시 있었던 멤버 박성준의 폭행 보도를 전면 부인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관련해 ART 박성준은 "2집 활동 후 폭행 사건으로 기사가 났다"면서 "사실이 아닌 내용이 기사화됐고, 누구도 내게 확인하지 않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다수 언론 매체가 "ART 박성준이 여자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됐다"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다. 한편 ART는 1997년 데뷔 당시 타이틀곡 '슬픈얼굴'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IMF와 폭행 의혹 등으로 인해 3집 앨범 활동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ART '가짜뉴스' 피해 있었나…1999년 '여친폭행'說 "거짓"

김현 기자 승인 2019.12.14 13:51 의견 0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ART를 구설에 올린 20년 전 폭행 보도가 '가짜뉴스'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지난 1997년 데뷔해 활동했던 그룹 ART 멤버들이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ART 멤버들은 1999년 당시 있었던 멤버 박성준의 폭행 보도를 전면 부인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관련해 ART 박성준은 "2집 활동 후 폭행 사건으로 기사가 났다"면서 "사실이 아닌 내용이 기사화됐고, 누구도 내게 확인하지 않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다수 언론 매체가 "ART 박성준이 여자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됐다"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다.

한편 ART는 1997년 데뷔 당시 타이틀곡 '슬픈얼굴'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IMF와 폭행 의혹 등으로 인해 3집 앨범 활동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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