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키디비가 랩과 노래, 댄스까지 아우르는 퍼포먼스의 주인공으로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지난 22일 키디비는 SNS를 통해 "춤과 노래가 정말 좋다"면서 "이제 눈치보지 않고 내 마음이 귀 기울이며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여기에 최근 있었던 공연 현장에서 포착된 자신의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키디비가 공개한 영상에는 무대에서 강렬한 댄스를 선보이는 그의 모습이 담겨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랩과 노래를 소화하는 와중에도 골반과 허리, 어깨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키디비는 트월킹 댄스를 선보이며 객석을 휘어잡기도 했다.

한편 키디비는 앞서 래퍼 블랙넛의 성적 모욕 발언으로 법적 공방을 가져 왔다. 관련해 블랙넛은 지난 12일 법원에서 유죄 판결에 처해져 징역형 집행유에 선고를 받았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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