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배우 김소향이 2019년 연극·뮤지컬상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 SACA)에서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선정됐다. 2019년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는 오로지 관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3만여 명의투표자가 뮤지컬 부문에 참여했다. 그 가운데 26%에 달하는 8622명이 김소향을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꼽았다.  김소향은 지난 11월 폐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아 호평을 얻었다. 공연을 직접 관람한 극작가 미하엘 쿤체로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눈앞에 살아온 것 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향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롯해 ‘마타하리’ ‘마리퀴리’ ‘투란도트’ 등에 출연했고, 2020년에는 1월 9일부터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웃는 남자’를 통해 뮤지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 부문 시상에는 김소향을 비롯해 김준수(남우주연상), 박강현(남우조연상), 장은아(여우조연상), 황민현(남우신인상), 김연지(여우신인상)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뮤지컬배우 김소향, 2019 SACA 최고의 뮤지컬배우 선정…남우주연상엔 김준수

2020년 1월 9일부터 '웃는 남자'로 관객 만난다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2.31 09:58 의견 0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배우 김소향이 2019년 연극·뮤지컬상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 SACA)에서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선정됐다.

2019년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는 오로지 관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3만여 명의투표자가 뮤지컬 부문에 참여했다. 그 가운데 26%에 달하는 8622명이 김소향을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꼽았다. 

김소향은 지난 11월 폐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아 호평을 얻었다. 공연을 직접 관람한 극작가 미하엘 쿤체로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눈앞에 살아온 것 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향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롯해 ‘마타하리’ ‘마리퀴리’ ‘투란도트’ 등에 출연했고, 2020년에는 1월 9일부터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웃는 남자’를 통해 뮤지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 부문 시상에는 김소향을 비롯해 김준수(남우주연상), 박강현(남우조연상), 장은아(여우조연상), 황민현(남우신인상), 김연지(여우신인상)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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