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백두산' 스틸 ‘백두산’의 흥행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56만 51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백두산’은 누적 관객수 747만 9729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인 7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백두산’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같은 기간 34만 43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161만 1402명을 기록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손익분기점은 380만 명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중이지만, ‘나쁜 녀석들: 포에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등의 쟁쟁한 외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신작 ‘미드웨이’가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30만 6223명의 선택을 받았다.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작품이다. 4위 ‘시동’은 3일 동안 26만 416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03만 7917명이다. 겨울 대작들 중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시동’은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뒷심을 발휘 중이다.

[박스오피스] ‘백두산’ 주말 손익분기점 돌파, 18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장수정 기자 승인 2020.01.06 09:56 | 최종 수정 2020.01.06 16:29 의견 0
사진=영화 '백두산' 스틸


‘백두산’의 흥행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56만 51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백두산’은 누적 관객수 747만 9729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인 7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백두산’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같은 기간 34만 43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161만 1402명을 기록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손익분기점은 380만 명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중이지만, ‘나쁜 녀석들: 포에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등의 쟁쟁한 외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신작 ‘미드웨이’가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30만 6223명의 선택을 받았다.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작품이다.

4위 ‘시동’은 3일 동안 26만 416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03만 7917명이다. 겨울 대작들 중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시동’은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뒷심을 발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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