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월 방송 예정인 ‘안녕 드라큘라’측은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하며 때론 서툴고 헤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리는 공감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안녕 드라큘라’는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린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는다. 총 3개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안녕 드라큘라’는 엄마에게 무조건 져 온 딸 안나(서현 분)와 딸한테만은 확실히 이겨온 엄마 미영(이지현 분),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디밴드 보컬 서연(이주빈 분), 그리고 금수저 지형(서은율 분)과 눈칫밥 먹으며 자라온 아이 유라(고나희 분)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어우러진다. ‘안녕 드라큘라’ 측은 “지극히 평범해 보이지만, 그래서 더 눈길이 가는 다섯 인물들의 이야기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안녕 드라큘라’는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보편적인 정서를 세밀하게 그려낸다. 언제나 착한 딸이었던 초등학교 교사 안나와 자기애의 화신인 엄마 미영, 꿈을 좇아왔지만 현실 앞에 고민하는 인디밴드 보컬 서연, 눈칫밥으로 단련된 유라와 그에게 나타난 금수저 친구 지형까지. 예사롭지 않은 인물들의 사연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함박눈 속에서 서로에게 옷을 덮어주는 안나, 미영, 서연 그리고 유라의 따스한 분위기처럼, 조금 서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괜찮은’ 우리들의 이야기는 따뜻한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JTBC ‘안녕 드라큘라’, 공감 드라마 예고한 티저 영상 공개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1.10 15:00 의견 0
 


10일, 2월 방송 예정인 ‘안녕 드라큘라’측은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하며 때론 서툴고 헤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리는 공감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안녕 드라큘라’는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린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는다. 총 3개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안녕 드라큘라’는 엄마에게 무조건 져 온 딸 안나(서현 분)와 딸한테만은 확실히 이겨온 엄마 미영(이지현 분),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디밴드 보컬 서연(이주빈 분), 그리고 금수저 지형(서은율 분)과 눈칫밥 먹으며 자라온 아이 유라(고나희 분)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어우러진다.

‘안녕 드라큘라’ 측은 “지극히 평범해 보이지만, 그래서 더 눈길이 가는 다섯 인물들의 이야기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안녕 드라큘라’는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보편적인 정서를 세밀하게 그려낸다. 언제나 착한 딸이었던 초등학교 교사 안나와 자기애의 화신인 엄마 미영, 꿈을 좇아왔지만 현실 앞에 고민하는 인디밴드 보컬 서연, 눈칫밥으로 단련된 유라와 그에게 나타난 금수저 친구 지형까지. 예사롭지 않은 인물들의 사연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함박눈 속에서 서로에게 옷을 덮어주는 안나, 미영, 서연 그리고 유라의 따스한 분위기처럼, 조금 서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괜찮은’ 우리들의 이야기는 따뜻한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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