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가 연예인 휴대전화 해킹을 당한 것은 물론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출연 프로그램들도 상황 파악에 분주해 졌다.  17일 한 매체는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사건에 연루됐다.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을은 마약, 도박, 성범죄 기타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범죄행위를 하거나 이에 연루되지 않을 의무가 있다’는 조항에서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이라는 문구를 빼며 손해배상 범위를 축소시켰다는 것이다.  해당 매체는 B씨 등이 해당 조항을 삭제한 이유가 최현석이 해커들에게 협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커들은 주진모 휴대전화를 해킹했던 것처럼 최현석의 휴대전화를 복제했고, 최현석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현석이 출연 중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tvN ‘수미네 반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최현석 셰프, 해커 협박+사문서 위조 의혹…출연 프로그램들 “사실 확인 중”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1.17 11:23 의견 0
 


최현석 셰프가 연예인 휴대전화 해킹을 당한 것은 물론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출연 프로그램들도 상황 파악에 분주해 졌다. 

17일 한 매체는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사건에 연루됐다.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을은 마약, 도박, 성범죄 기타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범죄행위를 하거나 이에 연루되지 않을 의무가 있다’는 조항에서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이라는 문구를 빼며 손해배상 범위를 축소시켰다는 것이다. 

해당 매체는 B씨 등이 해당 조항을 삭제한 이유가 최현석이 해커들에게 협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커들은 주진모 휴대전화를 해킹했던 것처럼 최현석의 휴대전화를 복제했고, 최현석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현석이 출연 중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tvN ‘수미네 반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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