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 코로나19 3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충북 코로나19 비상대책 관련 홈페이지에는 확진자 현황이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다. 전날(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진천군 진천읍에 사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23일 오전 2시 30분을 기준으로 홈페이지 확진자 현황에는 집계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확진자의 동선 등을 공개하는 충청북도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도 37번째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찾아볼 수 없다.  한편 확진자는 지난 21일 타박상을 입어 진천성모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 타박상 외에도 고열과 폐렴 증상을 보여 코로나 검체 검사가 이뤄진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황 언제쯤?"…충북 37번째 확진자 50대 진천 거주 여성 등장 미반영

김현 기자 승인 2020.03.23 02:50 의견 2

충청북도에 코로나19 3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충북 코로나19 비상대책 관련 홈페이지에는 확진자 현황이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다.

전날(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진천군 진천읍에 사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23일 오전 2시 30분을 기준으로 홈페이지 확진자 현황에는 집계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확진자의 동선 등을 공개하는 충청북도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도 37번째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찾아볼 수 없다. 

한편 확진자는 지난 21일 타박상을 입어 진천성모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 타박상 외에도 고열과 폐렴 증상을 보여 코로나 검체 검사가 이뤄진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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