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상처회복 및 흉터완화에 도움을 주는 여드름 패치가 나와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은 여드름을 짜기 전 붙이는 이지덤 뷰티 릴리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품은 여드름 진정에 도움을 주는 패치이다. 기존 이지덤 뷰티 제품은 여드름 짠 후 상처에 붙이는 패치였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여드름을 짜기 전과 후 증상에 맞게 여드름을 케어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복합적으로 피부 진정 및 여드름 완화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살리실산은 피지를 분해하고 각질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여드름 진정에 도움이 되는 티트리오일과 여드름의 붉은 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주는 분홍바늘꽃추출물까지 함유되어 있다.

특히 0.1mm 두께여서 여드름 부위에 붙였을 때 피부 밀착력이 높다. 무광패치로 제작돼 유광패치 대비 빛이 덜 반사돼 티가 덜 나는 것도 장점이다. 

세안 후 여드름 부위에 부착하면 되고, 여드름이 진정되면 제거한다. 8시간에서 12시간이 지나도 여드름이 완화되지 않으면 새 패치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이상화 대웅제약 이지덤 브랜드매니저는 “여드름으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여드름 짜기 전 관리할 수 있는 ‘이지덤 뷰티 릴리프’를 발매했다”며 “’이지덤 뷰티’ 라인업을 활용해 여드름 진정과 상처 케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뷰어스 이인애 기자 inae@viewers.co.kr 이인애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