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픽사베이) 이번 주초 폭염이 지나간 뒤 24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기상청은 모레(24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 22일 전망했다. 이번 비는 26일까지 이어지며 더위 역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란 설명. 기상청은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28일은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비가 온다. 29일부터 30일은 전국에 비소식이 있다. 충청도, 전북, 제주도는 7월 1일까지 계속될 전망. 장마란 ‘오랜’, ‘긴’의 한자인 장(長)과 비를 의미하는 고유어 '마'를 합성한 의미로 장마전선에 의해 여름철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를 의미한다. 통계적으로 장마는 6월 하순에 시작했으며 7월 말까지 32일 간 지속된다.

24일부터 본격 장마..기상청 "비온 뒤 더위 꺾일 것"

김미라 기자 승인 2020.06.22 11:50 의견 0
(자료=픽사베이)

이번 주초 폭염이 지나간 뒤 24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기상청은 모레(24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 22일 전망했다. 이번 비는 26일까지 이어지며 더위 역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란 설명. 기상청은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28일은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비가 온다. 29일부터 30일은 전국에 비소식이 있다. 충청도, 전북, 제주도는 7월 1일까지 계속될 전망.

장마란 ‘오랜’, ‘긴’의 한자인 장(長)과 비를 의미하는 고유어 '마'를 합성한 의미로 장마전선에 의해 여름철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를 의미한다. 통계적으로 장마는 6월 하순에 시작했으며 7월 말까지 32일 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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