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결혼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두 살 연하의 대학 동문이다.
22일 신아영이 연하의 대학 동문과 오는 12월 화촉을 밝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아영은 지난달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으로 업계 종사자와 결혼할 가능성은 없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신아영은 "축구 선수 인터뷰도 많이 하지 않았냐. 류현진 선수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그러니까 인터뷰하다가 축구선수나 운동선수와 결혼할 확률이 있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특히 신아영은 "나는 기혼의 스포츠 선수들과 인터뷰했다. 미혼의 선수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했다. 이 발언을 할 당시 신아영은 예비남편과 연애 중이었던 터. 신아영의 단호한 선 긋기가 이해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