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카드사 애플페이 도입, 신의한수 될까

티머니가 애플페이의 교통카드 기능을 예고하면서, 향후 애플페이로도 대중교통 탑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현대카드가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애플페이 서비스에 신한카드와 KB카드가 뛰어든 상황에서, 애플페이 탑재가 카드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될 지 주목된다.티머니는 지난 16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티머니가 아이폰과 애플 워치에 찾아온다"고 밝혔다. 그동안 애플페이 활용의 큰 장애 요인으로 지목된 '교통' 기능이 가능해진 것. 티머니가 애플페이의 교통 기능을 공개한 만큼, 이미 애플페이를 도입한 현대카드 및 향후 애플페이 서비스를

산업

생활경제

'3조' 껑충 뛴 케어푸드, '맞춤형 제품'으로 대중 입맛 노린다

고령층 전유물로 여겨졌던 '케어푸드'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에 힘입어 일반 대중으로 소비층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시장 규모만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식품업체들도 관련 시장 공략에 힘을 기울이고 나섰다.17일 빙그레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케어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론칭했다. 빙그레는 영양을 고려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소비자 건강 관리 관심사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 첫 제품으로는 식사대용으로 활용 가능한 ‘GLC 더:케

문화+

[BTS News] 진·정국 게스트+RM·슈가·지민·뷔 방문...완전체 기대

"아미(ARMY.팬덤명)의 힘은 대단하고 저를 움직이게 한다"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지난 13~14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이하 ‘HOPE ON THE STAGE’)을 개최하고 솔로 월드투어의 대서사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제이홉은 올 라이브 밴드 편곡에 맞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을 통해 이틀간 5만 4천여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에 시작돼 의미를 더했다. 제이홉은 “파이널 공연을 이렇게 의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