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버생명과학)
줄기세포 기반 CDMO 및 치료제 개발을 전개하는 올리버 주식회사가 국민은행과 통일주권 발행을 마무리했다. 이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리버(올리버생명과학) 관계자는 “통일주권 발행은 상장을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절차 중 하나”라며 “현재 사업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IPO 주간사 선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리버(올리버생명과학)는 기존 뷰티 사업에 더해 신규 플랫폼 및 글로벌 유통채널 확대를 계획 중이다. 또한 기업가치 제고와 외부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통일주권은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도입된 제도다. 모든 주식을 전자등록 형태로 관리함으로써 명의개서 및 양도, 상속 등 주식 관련 업무가 효율적으로 처리된다. 또한 예탁결제원을 통한 공신력 있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발행회사는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투자자는 권리 보호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