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엔터테인먼트)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이지아가 호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 ‘오늘의 탐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직진은 21일  귀신까지 잡는 탐정 이다일(최다니엘)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로 인해 기괴한 사건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재치 있는 연출이 돋보인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지아는 이중 선우혜를 연기한다. 극중 이다일과 정여울을 기이한 사건 속으로 끌어들이는 인물로, 사건의 키를 쥐고 있다는 설명. 선우혜는 이다일과 정여울이 있는 사건 현장마다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강렬한 빨간 원피스로, 그의 실루엣이 나타날 때마다 극의 긴장감이 높아질 예정이라고. 이지아는 이로써 데뷔 후 처음 호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그간의 작품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데 기대치가 높다. 또한, 최다니엘, 박은빈과의 호흡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에 대해 이지아는 “연이어 작품으로 인사 드리게 돼 기쁘고,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와 역할에 도전하게 돼 무척 설렌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 속에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 여름 두고두고 회자될 만한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늘의 탐정’ 제작진은 “이지아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묘한 분위기가 있는 배우다. 극중 선우혜라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이지아라는 배우로 하여금 더욱 증폭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캐스팅 했다”며 “텐션을 주는 배우인 이지아의 매력이 선우혜를 만나 더욱 새롭고 충격적인 캐릭터를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오늘의 탐정’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오늘의 탐정' 이지아 "호러 스릴러 도전, 설렌다"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6.21 15:45 | 최종 수정 2136.12.09 00:00 의견 0
(사진=BH엔터테인먼트)
(사진=BH엔터테인먼트)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이지아가 호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 ‘오늘의 탐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직진은 21일  귀신까지 잡는 탐정 이다일(최다니엘)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로 인해 기괴한 사건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재치 있는 연출이 돋보인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지아는 이중 선우혜를 연기한다. 극중 이다일과 정여울을 기이한 사건 속으로 끌어들이는 인물로, 사건의 키를 쥐고 있다는 설명.

선우혜는 이다일과 정여울이 있는 사건 현장마다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강렬한 빨간 원피스로, 그의 실루엣이 나타날 때마다 극의 긴장감이 높아질 예정이라고.

이지아는 이로써 데뷔 후 처음 호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그간의 작품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데 기대치가 높다. 또한, 최다니엘, 박은빈과의 호흡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에 대해 이지아는 “연이어 작품으로 인사 드리게 돼 기쁘고,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와 역할에 도전하게 돼 무척 설렌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 속에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 여름 두고두고 회자될 만한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늘의 탐정’ 제작진은 “이지아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묘한 분위기가 있는 배우다. 극중 선우혜라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이지아라는 배우로 하여금 더욱 증폭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캐스팅 했다”며 “텐션을 주는 배우인 이지아의 매력이 선우혜를 만나 더욱 새롭고 충격적인 캐릭터를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오늘의 탐정’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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