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기준 국내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43명으로 집계됐다. (자료=질병관리본부) 6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3명으로 집계됐다. 다시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이라고 발표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23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1만4499명으로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8일만이다. 당시에는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선원 약 10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감염자 23명 중 11명은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이어 서울 5명, 부산 3명 , 경북 2명, 충남·전남 각 1명 등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43명, 8일만에 40명대로 증가..지역사회 23명·해외유입 20명

김미라 기자 승인 2020.08.06 14:28 의견 0
6일 0시 기준 국내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43명으로 집계됐다. (자료=질병관리본부)

6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3명으로 집계됐다. 다시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이라고 발표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23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1만4499명으로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8일만이다. 당시에는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선원 약 10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감염자 23명 중 11명은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이어 서울 5명, 부산 3명 , 경북 2명, 충남·전남 각 1명 등이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