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흐름출판) [뷰어스=문다영 기자] 알라딘 독자들이 선택한 '2018년 올해의 책'은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다. 17일, 알라딘은 한 달 간 실시한 2018년 올해의 책 투표에서 이국종의 '골든 아워'가 가장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올해의 책 투표 건수는 총 50만 6741건이었다.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는 지난 10월 출간돼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4주간 올라 있었다. 대한민국 중증 외상 의료 시스템의 현실을 담아내 호평받았다.  알라딘에 따르면 이국종의 '골든 아워'를 알라딘 올해의 책으로 꼽은 알라딘 독자들은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현실, 시스템 구축 필요성 등을 느끼게 해줬다는 점에서 이 책을 꼽았다. 알라딘은 전체 투표 결과 외 성/연령별 투표 결과도 공개했다.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는 여성 독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남성들은 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을 '올해의 책' 1위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령별로는 10~30대가 '골든아워'를, 40대는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를, 50대 이상에서는 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을 올해의 책 1위으로 꼽은 바다.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알라딘은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도서 10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득표 순으로 '골든아워'(이국종 | 흐름출판), '역사의 역사'(유시민 | 돌베개), '히끄네 집'(이신아 | 야옹서가),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곰돌이 푸 |알에이치코리아(RHK)), '열두 발자국'(정재승 | 어크로스), '내게 무해한 사람'(최은영 | 문학동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유발 하라리 | 김영사), '며느라기'(수신지 | 귤프레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 | 혼),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신형철 | 한겨레출판)이다.

알라딘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은 이국종의 '골든아워'

문다영 기자 승인 2018.12.17 15:41 | 최종 수정 2137.12.02 00:00 의견 0
(사진=흐름출판)
(사진=흐름출판)

[뷰어스=문다영 기자] 알라딘 독자들이 선택한 '2018년 올해의 책'은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다.

17일, 알라딘은 한 달 간 실시한 2018년 올해의 책 투표에서 이국종의 '골든 아워'가 가장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올해의 책 투표 건수는 총 50만 6741건이었다.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는 지난 10월 출간돼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4주간 올라 있었다. 대한민국 중증 외상 의료 시스템의 현실을 담아내 호평받았다. 

알라딘에 따르면 이국종의 '골든 아워'를 알라딘 올해의 책으로 꼽은 알라딘 독자들은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현실, 시스템 구축 필요성 등을 느끼게 해줬다는 점에서 이 책을 꼽았다.

알라딘은 전체 투표 결과 외 성/연령별 투표 결과도 공개했다.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는 여성 독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남성들은 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을 '올해의 책' 1위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령별로는 10~30대가 '골든아워'를, 40대는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를, 50대 이상에서는 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을 올해의 책 1위으로 꼽은 바다.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알라딘은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도서 10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득표 순으로 '골든아워'(이국종 | 흐름출판), '역사의 역사'(유시민 | 돌베개), '히끄네 집'(이신아 | 야옹서가),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곰돌이 푸 |알에이치코리아(RHK)), '열두 발자국'(정재승 | 어크로스), '내게 무해한 사람'(최은영 | 문학동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유발 하라리 | 김영사), '며느라기'(수신지 | 귤프레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 | 혼),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신형철 | 한겨레출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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