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배우 김상경이 이혜리를 극찬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 차서원,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김상경은 이혜리와의 호흡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만난 여배우 중에 가장 여배우 같지 않은 여배우다. 굉장한 칭찬이다”라며 “내가 만난 여배우 중 예쁜 척을 하거나 까탈스러운 면들이 있는 배우들도 가끔 있었는데 ‘혜리는 원래 저럴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가 하품을 할 때 목젖을 많이 봤다. 구강 구조를 다 알고 있다”며 “선심이라는 역할을 이 세상에서 혜리 말고는 할 수 없는 역할이다. 그만큼 혜리에게 잘 맞는 옷을 입었다. 이번에는 혜리의 인생작이 될 거 같다”고 자신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청일전자 미쓰리’ 김상경 “이혜리, 내가 만난 여배우 중 가장 여배우 같지 않아”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9.18 14:42 | 최종 수정 2139.06.05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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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경이 이혜리를 극찬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 차서원,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김상경은 이혜리와의 호흡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만난 여배우 중에 가장 여배우 같지 않은 여배우다. 굉장한 칭찬이다”라며 “내가 만난 여배우 중 예쁜 척을 하거나 까탈스러운 면들이 있는 배우들도 가끔 있었는데 ‘혜리는 원래 저럴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가 하품을 할 때 목젖을 많이 봤다. 구강 구조를 다 알고 있다”며 “선심이라는 역할을 이 세상에서 혜리 말고는 할 수 없는 역할이다. 그만큼 혜리에게 잘 맞는 옷을 입었다. 이번에는 혜리의 인생작이 될 거 같다”고 자신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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