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최근 논란이 됐던 인사평가 방식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오픈톡(간담회)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본사 전 직원이 참여, 이중 선착순 100명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를 제외한 직원들은 카카오tv 생중계를 통해 시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인사평가 방식 등 회사 운영과 관련된 내용들이 전반적으로 논의됐다. 카카오 경영진은 "인사평가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논란이 됐던 동료·상향 평가의 경우 제도적인 장점은 그대로 가지고 가되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긍정적 인식을 전하는 쪽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별도로 논의 테이블을 운영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논의 테이블을 운영하고 별도의 설문 조사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 인사평가 논란은 지난달 한 직원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부터 불거졌다. 카카오가 인사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이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은가'라는 물음을 던지는데 해당 결과를 당사자 본인이 직접 확인하면서 큰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5일 간담회에서 "카카오 내에서 절대로 누군가 무시하거나 괴롭히는 행위는 절대 없어야 한다"며 "이번 이슈는 사내 문화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인사평가 방식 개선...김범수 “사내 문화에 경고등”

카카오 '오픈톡' 진행, 인사평가 방식 등 논의
동료·상향 평가 장점 유지...심리적 안정감과 긍정적 인식 개선

송인화 기자 승인 2021.03.03 14:55 의견 0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최근 논란이 됐던 인사평가 방식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오픈톡(간담회)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본사 전 직원이 참여, 이중 선착순 100명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를 제외한 직원들은 카카오tv 생중계를 통해 시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인사평가 방식 등 회사 운영과 관련된 내용들이 전반적으로 논의됐다.

카카오 경영진은 "인사평가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논란이 됐던 동료·상향 평가의 경우 제도적인 장점은 그대로 가지고 가되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긍정적 인식을 전하는 쪽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별도로 논의 테이블을 운영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논의 테이블을 운영하고 별도의 설문 조사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 인사평가 논란은 지난달 한 직원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부터 불거졌다. 카카오가 인사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이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은가'라는 물음을 던지는데 해당 결과를 당사자 본인이 직접 확인하면서 큰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5일 간담회에서 "카카오 내에서 절대로 누군가 무시하거나 괴롭히는 행위는 절대 없어야 한다"며 "이번 이슈는 사내 문화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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