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후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인원은 자가 격리 조치됐다. 롯데택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사측은 즉시 사업장을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나섰다. 확진자는 물류센터에서 상하차 업무를 진행했던 인력이 대부분이었다. 현재 자가격리 즉시 현장 근무자 116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롯데택배 관계자는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추가방역을 마쳤다. 현재 신규인력을 투입해 물류센터를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확진자 11명 발생...방역조치 후 관련 인원 격리조치

롯데택배 관계자 "이틀 간 추가 방역 마치고 신규인력 투입해 가동 중"

심영범 기자 승인 2021.03.25 10:17 의견 0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후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인원은 자가 격리 조치됐다.

롯데택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사측은 즉시 사업장을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나섰다.

확진자는 물류센터에서 상하차 업무를 진행했던 인력이 대부분이었다. 현재 자가격리 즉시 현장 근무자 116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롯데택배 관계자는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추가방역을 마쳤다. 현재 신규인력을 투입해 물류센터를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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