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과 뷔를 향한 올림픽 스타들의 최애 선언이 계속되고 있다. (자료=@BTS_twt) 지민은 '남미의 연인' 닉네임에 걸맞은 막강한 인기로 브라질 스포츠계를 사로잡았다. 브라질 체조연맹은 지난달 19일 공식 틱톡에 2021년 Pan American 종합 챔피언 레베카 안드라데(Rebeca Andrade)의 훈련 영상을 게재하며 'BE' 앨범 수록곡 '병'(Disease)에서 지민이 만든 브릿지 부분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자료=도글라스 소자 인스타그램) 지민이 단 3~4분 만에 만들었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병'의 브릿지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상징적 파트이며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이 부분을 곡의 하이라이트로 꼽은 바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챔피언과 2019년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브라질 남자 배구 대표팀 도글라스 소자(Douglas Correia de Souz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민의 얼굴 스티커 사진으로 최애 선언에 나섰다. (자료=@BTS_twt) 유독 전 세계 스포츠계에서 주목을 받아온 지민은 특히 레알 마드리드 소속 독일 국가대표 축구선수 토니 크로스, 영국 에버튼 FC 소속 하메스 로드리게스, 일본 J리그 이와사키 유토, 전 프랑스 국가대표 지브릴 시세 등 유명 축구 스타들의 원픽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은 수차례 지민을 언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브라질 축구팀 그레미우 구단의 팬 계정은 공식 유니폼을 합성한 지민의 사진 게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료=위버스) 뷔 역시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훈훈한 일화를 남겼다. (자료=위버스) 지난달 2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는 팬이 신유빈 선수가 '경기 전에 방탄소년단 신곡을 자주 듣는다'는 뉴스 화면 캡처를 올렸다. 이를 본 뷔는 "화이팅"과 함께 ‘최고’의 의미가 담긴 엄지척 이모티콘 댓글로 응원했다. 도쿄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출전 신유빈은 만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한국 탁구 올림픽 국가대표다. '탁구 신동'으로 이미 방송에서 소개된 바 있는 신유빈은 한국 탁구계의 에이스로 도쿄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도 전체 1위의 성적으로 통과했다. (자료=신유빈 인스타그램) 그녀는 방탄소년단 팬으로 유명하며 종종 그들의 음악을 듣고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 가방에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달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인터뷰를 통해 "저, BTS 좋아해요. 뷔, 완전 팬이에요"라며 뷔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월 신유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 사인 앨범을 받은 인증샷과 함께 "나는 성덕,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부러움과 축하를 받기도 했다.

[BTS News] 올림픽 스타들도 방탄소년단 ‘지민앓이’...신유빈 “뷔, 완전 팬이에요"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8.03 11:42 의견 0
(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과 뷔를 향한 올림픽 스타들의 최애 선언이 계속되고 있다.

(자료=@BTS_twt)

지민은 '남미의 연인' 닉네임에 걸맞은 막강한 인기로 브라질 스포츠계를 사로잡았다. 브라질 체조연맹은 지난달 19일 공식 틱톡에 2021년 Pan American 종합 챔피언 레베카 안드라데(Rebeca Andrade)의 훈련 영상을 게재하며 'BE' 앨범 수록곡 '병'(Disease)에서 지민이 만든 브릿지 부분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자료=도글라스 소자 인스타그램)

지민이 단 3~4분 만에 만들었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병'의 브릿지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상징적 파트이며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이 부분을 곡의 하이라이트로 꼽은 바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챔피언과 2019년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브라질 남자 배구 대표팀 도글라스 소자(Douglas Correia de Souz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민의 얼굴 스티커 사진으로 최애 선언에 나섰다.

(자료=@BTS_twt)

유독 전 세계 스포츠계에서 주목을 받아온 지민은 특히 레알 마드리드 소속 독일 국가대표 축구선수 토니 크로스, 영국 에버튼 FC 소속 하메스 로드리게스, 일본 J리그 이와사키 유토, 전 프랑스 국가대표 지브릴 시세 등 유명 축구 스타들의 원픽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은 수차례 지민을 언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브라질 축구팀 그레미우 구단의 팬 계정은 공식 유니폼을 합성한 지민의 사진 게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료=위버스)

뷔 역시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훈훈한 일화를 남겼다.

(자료=위버스)

지난달 2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는 팬이 신유빈 선수가 '경기 전에 방탄소년단 신곡을 자주 듣는다'는 뉴스 화면 캡처를 올렸다. 이를 본 뷔는 "화이팅"과 함께 ‘최고’의 의미가 담긴 엄지척 이모티콘 댓글로 응원했다.

도쿄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출전 신유빈은 만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한국 탁구 올림픽 국가대표다. '탁구 신동'으로 이미 방송에서 소개된 바 있는 신유빈은 한국 탁구계의 에이스로 도쿄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도 전체 1위의 성적으로 통과했다.

(자료=신유빈 인스타그램)

그녀는 방탄소년단 팬으로 유명하며 종종 그들의 음악을 듣고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 가방에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달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인터뷰를 통해 "저, BTS 좋아해요. 뷔, 완전 팬이에요"라며 뷔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월 신유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 사인 앨범을 받은 인증샷과 함께 "나는 성덕,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부러움과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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