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가지씩 쏟아지는 식․음료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식도락가들의 즐거움에 일조하도록 한다. 뷰어스는 매일 제공되는 식․음료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쇼핑 생활을 돕고자 ‘오늘의 장보기’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 내 장바구니 속에 들어갈 제품은 무엇일까? 또 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내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은 나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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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17일까지 ‘블랙버스터’로 소비 시장 훈풍 이어간다”
홈플러스는 17일까지 대규모 ‘블랙버스터’ 행사를 이어가 소비 심리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블랙히어로 10’, ‘확실한 신선함이 가득한 곳’, ‘블랙 타임딜’, ‘득템 찬스 1+1’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가 자랑하는 신선식품은 물론 생활용품, 가전 등 달라진 일상에 꼭 필요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제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키웠다.
10종의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블랙히어로 10’ 상품으로 호주산 냉장 소고기 인기 구이류 5종(척아이롤/부채살/안창살/토시살/치마살, 100g/400g(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하고, 신한/삼성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지하 100m 암반해수로 세척한 생굴(150g, 봉, 국내산)’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40% 할인된 3290원에 선보이고, 항공직송 생연어 구이용/횟감용(100g, 노르웨이산)은 각각 2790원/2990원에 판다.
과일도 개당 1700원인 껍질째 먹는 세척사과/가을을 알리는 단감(국내산, 특대)을 5개 구매 시 6500원(교차구매 가능)에 제공하고, 껍질째 먹는 고당도 샤인머스캣(송이, 팩, 국내산)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4000원 할인된 7990원에 판다.
12일과 13일에는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100g, 캐나다산/미국산)을 990원에 제공한다. 여기에 보데가스란그란리제르바(750mL, 스페인산, 3만2800원), 카를로사니수수마니엘로(750mL, 이탈리아산, 1만5900원) 등 육류와 페어링하기 좋은 레드와인도 14일까지 행사가에 선보인다.
신선식품은 ‘확실한 신선함이 가득한 곳’ 행사를 마련해 더 많은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첫 수확한 새코롬 돌코롬 제주밀감(3.5kg, 박스, 국내산)/타이벡밀감(2.5kg, 박스, 국내산)을 각 9990원에 초특가로 팔고, 19브릭스 내외의 월등한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엔비(ENVY) 청포도(1.2kg, 팩, 미국산)를 8990원에 홈플러스 단독으로 선보인다.
그 외 제스프리 그린키위(개, 뉴질랜드산, 690원) 10개 구매 시 5990원, 애호박(개, 국내산, 1590원)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브랜드 돼지앞다리/뒷다리/갈비(100g, 국내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20% 할인, 예천 일품쌀(10kg, 포, 국내산)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된 3만1900원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인기 멸치 3종(여덟단계 선별 볶음용멸치(350g)/국물용 멸치(1kg)/수산물 이력제 볶음조리용 멸치(300g)) 및 밥도둑 영광 참굴비(1.4kg내외/20마리)를 50% 할인하고, 제주 생물갈치(마리, 대)는 20% 할인해 마리당 5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13일까지 매일 오후 4시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블랙 타임딜’* 대표상품(이하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가격)은 11일 ▲방울토마토(1.5kg, 박스, 국내산, 1인 1박스 한정) 5000원, 12일 ▲찹쌀(4kg, 국내산, 1인 1봉 한정, 점포별 50봉 한정) 9900원 ▲감자(3kg, 박스, 국내산, 1인 1박스 한정) 3990원, 13일 ▲미국 USDA 초이스 꽃갈비살(100g, 1인 1팩 한정) 4980원 ▲살이 탄탄한 블랙타이거새우(10마리, 박스, 말레이시아산, 1인1박스 한정, 점포별 50개 한정) 8450원 등이 있다.
담을수록 커지는 ‘득템찬스 블랙 1+1’ 이벤트도 ▲롯데푸드 쉐푸드미니돈까스(5490원) ▲아워홈 오리지널바베큐폭립(1만3900원) ▲해태 고향만두레트로(590g*2입, 6990원) ▲사조대림 떡볶이 2종(각 3490원) ▲정식품 검은콩과 검은참깨 베지밀(190mL*16입, 1만6990원) ▲우유팩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착한화장지’(30m*30롤, 1만9900원) 등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베이비 이유식 200여 종을 비롯해 스파게티면/소스 70여 종(11/11~11/14), 스낵/비스켓 40여 종(11/11~11/14), 차류 200여 종(11/13)도 1+1에 구매 가능하다.
주방·생활용품 및 의류는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3M 문풍지/단열시트 20여 종 30% 할인 ▲카페트/러그 40여 종 최대 30% 할인 ▲F2F 겨울 신상품 기모 트레이닝웨어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히트플러스 겨울내의 전품목 1+1 ▲아동/성인 동내의 및 겨울 이지웨어 30% 할인 ▲방한 실내화/슬리퍼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등을 준비했다.
대형가전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가전할인대전’ 행사를 통해 신한/삼성카드로 행사상품(LG베스트샵/삼성 디지털프라자 별도 행사진행) 구매 시 7% 캐시백,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5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필립스 믹서기(HR2228/90)는 12일 단 하루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6만9000원에 판매하고, 테팔 무선청소기 엑스퍼트 3.60은 50% 할인된 19만9000원, HACKER 게이밍 기어 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한다. 필립스/테팔 전품목, SK매직 조리가전은 구매 금액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시작한 유통업계의 다양한 행사가 소비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한다”며 “홈플러스는 17일까지 행사를 이어나가 고객들의 체감 물가는 낮추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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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 롯데마트, 전복 등 가을시즌 수산물 저렴하게 선봬
롯데마트는 이러한 고객 수요에 발맞춰 추워진 날씨에 가을 수산물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활 전복’과 ‘활 대게’를 저렴하게 가격으로 선보인다.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활 전복인 ‘한 판 전복’을 L.POINT(엘포인트)회원이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인 1만 4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마리 당 700g에서 900g 내외인 ‘활 대게(100g/냉장/러시아산)’를 4980원으로 판매해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대게를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온에서도 오는 14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굴, 가리비, 전복, 꽃게 등 20여종의 가을 제철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산지에서 당일 조업한 후 배송해 신선도를 높인 '얌테이블 국내산 생굴 중대굴(1KG)'을 1만 5120원에, '허태삼님의 고성 홍가리비(2KG)'를 1만 1120원에 판매하며, '얌테이블 국내산 신진도 활꽃게(2KG)'를 2만 3920원에 판매한다.
굴, 새우, 홍합 등은 서울 및 일부 경기 지역에서 새벽배송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준다. 새벽배송 가능 상품은 상품 이미지 우측상단 '새벽배송' 엠블럼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이용호 수산팀 팀장은 “가을과 겨울의 교차로에서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몸보신을 위해 보양 음식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싱싱한 활 전복과 활 대게를 포함한 다양한 수산물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활 대게는 지금이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시기이니 가족들과 맘껏 즐기고 면역력도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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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 롯데슈퍼, 김장대전 시작
고소하고 아삭한 전남 해남 배추를 롯데슈퍼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롯데슈퍼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10일(수)부터 롯데슈퍼 302개 점포에서 전남 해남/전북 고창 배추 등 신선한 김장용 채소와 절임 배추 행사를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해남/고창산 김장배추(통)’ 3120원, ‘해남 절임배추(20kg)’ 3만8900원으로,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롯데/국민) 결제 시 최대 20% 할인된 2490원, 3만5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다발무, 갓, 돌갓, 쪽파, 김장용 생굴 등 김장에 필요한 모든 부재료들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가을 장마가 길어지고 기습 한파가 찾아오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로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전국적인 배추 물량 부족 상황이 이어지며 배추 값이 오르고 있다.
실제로 11월 10일(수) 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 기준 배추 1망(3통)의 가격은 1만 2800원으로, 배추 1통당 대략 4270원이다. 작년 비슷한 시기 8000원 선이었던 데 비해 60% 가까이 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슈퍼는 해남, 괴산, 고창, 평창 등 유명 배추산지 등과 8만평 규모로 계약 재배한 배추 물량을 행사 6개월 전부터 미리 확보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일 많은 배추 물량을 확보한 전남 해남은 충분한 일조량과 최적화된 지리적 특성으로 배추 최대 산지이자 우수산지로 손꼽히며, 해남 배추는 특유의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해남 절임 배추는 해남군에서 인증한 HACCP 시설에서 생산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품 안전성까지 보장받았다.
한편 롯데슈퍼는 해남군 농가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6년도부터 해남군 농산물 도입을적극 추진해 왔다. 2017년 업무 협약 체결 후 감자, 옥수수, 고구마 등 그 판매 품목을 다양화하는 등 지역 상생 활성화에 앞장선 결과, 올해 기준 롯데슈퍼의 해남군 농산물 누적 판매액은 100억을 넘어섰다.
롯데슈퍼 채소팀 홍윤희 MD(상품기획자)는 “올해는 가을 장마, 한파 등으로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배추 값이 예년보다 크게 올랐다”며 “매년 김장철 배추 값이 오르는 상황을 미리 대비해 오랜 기간 거래해왔던 해남, 고창의 김장용 배추 및 절임 배추를 저렴하게 제공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