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다인인베스트연구소) 러시아발 전쟁 리스크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 반등세를 이어갈 줄 알았던 비트코인은 주춤해 투자자들의 심리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다인인베스트 연구소(대표 한만식)가 2월 5주 차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전망과 분석에 대한 자료를 28일 공개했다. 2월 중순부터 불거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리스크로 인해 나온 조정은 중요 지지 값에서 반등이 나왔다. 변곡점인 4,929만3,000원 공략이 이뤄지지 못하고 4,901만 원 도달 후 재차 조정을 받고 있다다. 연구소는 “오는 3월 1일 아침 2월 월봉 마감이 4,917만8,000원 위에서 이루어지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분석 견해를 밝혔다. 연구소의 이 같은 분석은 2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화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리스크가 지속되며 글로벌 시장을 흔들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지수에 관한 논란 와중에도 시장은 미 FOMC의 금리 인상을 거의 확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리스크는 여전히 많은 돌발 변수를 보이면서 공포심리를 보여주는 VIX 지수(변동성 지수) 는 30까지 올라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여전히 얼어붙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주 바이든 미 대통령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 언급 인터뷰 이후 미 증시와 비트코인은 재차 반등세를 보였지만 지난 일요일 러시아 푸틴대통령의 핵무기 관련 언급이 나온 후 다시 상황이 급변하여 미 증시는 갭하락이 나온 상황이다. 달러지수와 금 달러 지수는 재차 반등이 나오고 있으며, 미10년물 국채 금리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을 포함한 서방측의 국가 간 국제결제 SWIFT 에서 러시아를 배제하는 강한 제재 움직임이 나오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협상을 이끌어 내려는 국제 공조가 이뤄지는 상황에 우크라이나의 강한 저항으로 인해 러시아의 전략이 실패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러시아 증시도 대폭락을 보이고 있다. 이에 다인 측은 “러시아 내에서도 반전 움직임이 나오며 정치·경제적으로 푸틴 대통령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도 이후 전쟁 리스크가 해소될지 여부를 살피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주에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협상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다인에 따르면 1D 차트에서 4,574만7,000원이 단기 추세를 가늠하는 자리로 보고 있는데, 이 자리는 지속적으로 지지가 깨졌기에 4,337만8,000원 지지테스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지를 받지 못하면 하단 변곡점 4,191만9,000원에 대한 지지테스트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4000만 원 초반에 일봉과 주봉 월봉 모두에서 강한 지지 저항값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움직임에 따라 향후 추세를 전망 해볼 수 있다는 견해다. 다인인베스트 연구소 김재학 애널리스트는 “4000만 원 초반대가 전체 상승분의 절반구간이기도 하고 향후 장세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다. 아울러 기관들의 시장 진입이 지속되고 있고 암호화폐를 활용한 비지니스도 본격화되고 있다. 트레이딩 측면에서는 2월부터는 거래소에 비트코인을 입금시킨 고래들도 늘어나고 있고, 스테이블 코인의 비축량도 늘어나면서 변동성 장세에서 치열한 지지라인 확보 다툼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롱과 숏에 배팅한 선물과 옵션이 현재 구간을 전후로 몰려 있는 상황이라 전쟁 리스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는 시점부터는 큰 변동성 장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투자자들에게 재차 주의를 당부했다.

러시아發 핵무기 언급에 주춤한 비트코인…4천만원 초반대 지지해야

박진희 기자 승인 2022.02.28 17:41 의견 0
(자료=다인인베스트연구소)

러시아발 전쟁 리스크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 반등세를 이어갈 줄 알았던 비트코인은 주춤해 투자자들의 심리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다인인베스트 연구소(대표 한만식)가 2월 5주 차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전망과 분석에 대한 자료를 28일 공개했다.

2월 중순부터 불거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리스크로 인해 나온 조정은 중요 지지 값에서 반등이 나왔다. 변곡점인 4,929만3,000원 공략이 이뤄지지 못하고 4,901만 원 도달 후 재차 조정을 받고 있다다.

연구소는 “오는 3월 1일 아침 2월 월봉 마감이 4,917만8,000원 위에서 이루어지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분석 견해를 밝혔다.

연구소의 이 같은 분석은 2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화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리스크가 지속되며 글로벌 시장을 흔들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지수에 관한 논란 와중에도 시장은 미 FOMC의 금리 인상을 거의 확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리스크는 여전히 많은 돌발 변수를 보이면서 공포심리를 보여주는 VIX 지수(변동성 지수) 는 30까지 올라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여전히 얼어붙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주 바이든 미 대통령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 언급 인터뷰 이후 미 증시와 비트코인은 재차 반등세를 보였지만 지난 일요일 러시아 푸틴대통령의 핵무기 관련 언급이 나온 후 다시 상황이 급변하여 미 증시는 갭하락이 나온 상황이다. 달러지수와 금 달러 지수는 재차 반등이 나오고 있으며, 미10년물 국채 금리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을 포함한 서방측의 국가 간 국제결제 SWIFT 에서 러시아를 배제하는 강한 제재 움직임이 나오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협상을 이끌어 내려는 국제 공조가 이뤄지는 상황에 우크라이나의 강한 저항으로 인해 러시아의 전략이 실패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러시아 증시도 대폭락을 보이고 있다.

이에 다인 측은 “러시아 내에서도 반전 움직임이 나오며 정치·경제적으로 푸틴 대통령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도 이후 전쟁 리스크가 해소될지 여부를 살피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주에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협상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다인에 따르면 1D 차트에서 4,574만7,000원이 단기 추세를 가늠하는 자리로 보고 있는데, 이 자리는 지속적으로 지지가 깨졌기에 4,337만8,000원 지지테스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지를 받지 못하면 하단 변곡점 4,191만9,000원에 대한 지지테스트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4000만 원 초반에 일봉과 주봉 월봉 모두에서 강한 지지 저항값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움직임에 따라 향후 추세를 전망 해볼 수 있다는 견해다.

다인인베스트 연구소 김재학 애널리스트는 “4000만 원 초반대가 전체 상승분의 절반구간이기도 하고 향후 장세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다. 아울러 기관들의 시장 진입이 지속되고 있고 암호화폐를 활용한 비지니스도 본격화되고 있다. 트레이딩 측면에서는 2월부터는 거래소에 비트코인을 입금시킨 고래들도 늘어나고 있고, 스테이블 코인의 비축량도 늘어나면서 변동성 장세에서 치열한 지지라인 확보 다툼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롱과 숏에 배팅한 선물과 옵션이 현재 구간을 전후로 몰려 있는 상황이라 전쟁 리스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는 시점부터는 큰 변동성 장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투자자들에게 재차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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